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원래 미투는 유명인이 자신의 신원 다 공개하고 명예훼손 처벌까지 각오한 용기 있는 행동이었습니다. 미투의 본질은 권력에 억압된 성적 착취를 드러내는 용기있는 태도였습니다. 이에 나도 당 했다라고 호응 해주면서 미투가 발생 했습니다. 작금의 익명 미투는요. 그냥 저격입니다. 저격녀들은 도대체 얼마나 깨끗해서 숨어서 남을 쏠까요? 여자들의 이런 허위를 드러내는 작품을 지금 준비 중이라 수많은 사례를 분석 중입니다. 김생민을 쉴드 칠 생각은 조금도 없지만 남자 인생 하나 끝장 내면서 그녀들은 좋을까요? 저번에 자살한 조민기를 까댄 여자들은 행복할까요? 경찰서로 달려 갈 문제를 언론에 까발려서 사람 죽이고 하하호호 웃는 여자들이 있다면 악마 아닙니까? 야만인들 같으니라고...
-복수와 사랑에서 여자들은 더 야만적이다.(니체)
이 경우는 최근 미투부작용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A가 김생민을 위계에 의한 강압적 성추행으로 고발했다면 마찬가지로 김생민은 진행하는 프로들에서 하차하며 낙인이 찍히겠죠. 연예계 성추행범으로.
그것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생민이 지금 진행하는 방송을 폐지하게 만들었다고 해서 그가 영원히 방송활동을 못할까? 라는 질문에 당연하다는 대답을 할 수 없을 테니까요.
오히려 그 동안 오랜 기간 재산을 축적할 기회가 있었을 뿐이죠.
결과론적으로 보자면 경찰에 가나 인터넷에 쓰나 기자가 받아쓰기하고 대중들에게 알려지는 것은 똑같습니다.
다만 미투부작용은 '생각해보니 성희롱이었다' 나 '아무튼 쟤가 다 잘못했다' 같은게 문제가 되는 것이지, 이번 건은 확실히 방송의 진행자와 일개 스탭의 구도에 이후에도 방송의 지속과 한 명의 스탭을 업무에서 배제시키는 것을 두고 저울질 한 바가 명백하다고 나온 만큼, 문제거리가 될 만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피해자가 직접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해도, 피해자 신원보호는 당연한 일이니만큼 익명을 문제삼을 수 없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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