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음 제가 밸런스를 언급한 건 조금 다른 차원입니다. 스케일이 너무 크다는 것과도 연관이 되는데요. 일단 신이란 존재가 한 차원을 소유하며 다스린다는 것은 일종의 영지물의 확장판이라고 생각됩니다. 신의 능력과 특성에 따라 다양한 차원이 생성될테고, 다양한 환경과 종족 및 능력이 구상되어야겠죠. 전쟁이 신과 악마의 1:1 대결 구도인지, 각각의 휘하세력이 부딪히는 말그대로의 전쟁인지에 따라서도 달라지겠지만 어떤 식이든 기본적으로 전제되어야 할 설정들이 너무 많을 거 같아요. 그렇게 생겨나는 많은 설정들이 적절히 밸런스를 이룬다는 건 정말 어려워 보이거든요. 더불어 오래 살아남은 신과 악마는 당연히 강할 수 밖에 없으니 신생 신이나 악마와의 밸런스 조절도 고려해야 할테구요. 단순히 레벨이나 아이템 같은 건 오히려 소소한 차원의 문제라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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