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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

  • 작성자
    Lv.77 wwwnnn
    작성일
    19.05.27 08:43
    No. 1

    이런글 나올 때마다 말하지만 장르소설 시장에서 가볍고 평면적인 글이 다수가 아닐때가 없었어요. 그냥 님 추억 보정임

    찬성: 1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일
    19.05.27 09:21
    No. 2

    동감합니다. 솔직히 언제부터 장르소설에서 작품성 따졌는지... 매번 "옛날에는 명작 많았다"라는 식으로 반박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런 식으로 따지면 최근 몇 년 사이에도 삼국지 마행처우역거, 도주만리행, 재벌집 막내아들 같은 작품들 나옴.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일
    19.05.27 09:22
    No. 3

    대신 "아빠가 너무 강해"가 상위권인건 좀 쇼크긴 합니다. 그건 쉴드 치기 힘들 듯.

    찬성: 1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7 念願客
    작성일
    19.05.27 14:27
    No. 4

    아넘강이 상위권인건 심하게 말해서 30대 이상 씹덕아재들이 많이 있다고 봐도..

    찬성: 5 | 반대: 2

  •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일
    19.05.27 09:25
    No. 5

    과거에는 아닌글들이 지금보단 많긴했죠. 일일연재 5천자로 승부봐야하는 지금시장에서는 시간적여유가 부족합니다. 그래도 찾아보시면 좋은글들 많아요.

    찬성: 0 | 반대: 4

  • 작성자
    Lv.90 슬로피
    작성일
    19.05.27 11:40
    No. 6

    어느정도 공감되는게 저는 문피아 골베 선베만 읽거든요.
    이년전만 해도 다읽어보고 절반은 선작에 들어갔는데 지금 베스트 중에 선작된건 5개도 안됩니다.
    Sss급 회귀 망나니 거르니 읽을게 없어요.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5.27 14:08
    No. 7

    미드 왕좌의게임의 원작소설에서 제이미 라니스터는 자신의 잘못된 행위를 지켜본 소년을 높은 곳 창밖으로 밀어 버리는 냉정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랬던 그가 시즌을 거듭하면서 점점 달라져 갔습니다. 제이미가 변화되어 가는 그 과정에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왕겜의 등장인물들과 그 안의 이야기들이 상호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살아 있는 가상의 세계가 만들어졌죠. 물론 마지막 시즌에서 도로아미타불이 되어 살아 있는 캐릭터가 인형이 되어 버리고 말았지만...

    우리나라에선 드래곤라자의 후치 일행이 이야기의 진행에 따라 일행 모두가 변화를 겪게 되죠.

    영화 호빗의 등장인물들 또한 그러하고...

    과거에도 현재에나 많은 명작들은 이야기속에서 변화해가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보여줍니다.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60 식인다람쥐
    작성일
    19.05.27 14:10
    No. 8

    님 추억보정이에요
    저 10년전에도 열권 빌려서 그 중 한편재밋으면 잘 고른거엿어요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81 글먹이J
    작성일
    19.05.27 15:04
    No. 9

    저도 추억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도 평면적인 작품이 대다수였으니까요. 다만, 지금처럼 불면 날아갈 것 같은 가벼움이 대다수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48 맛간코코아
    작성일
    19.05.27 17:03
    No. 10

    어릴때 읽은 A급 소설만으로 요즘 나오는 읽고 있는 소설 전체를 비교하니까 그렇죠...ㅋㅋㅋ
    개인적으로 평균적인 질은 올랐다고 봅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19.05.27 19:22
    No. 11

    저도 추억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선호작 한번 누른거 절대 안지우기는 하는데, 그중에서 읽는건 몇개 안되죠...
    근데 솔직히 말해서 읽고 난 후에 여운이 남는 소설은 오히려 전 피하는 편입니다... 다른 소설 읽는데 방해를 주기 때문에.. 그런 소설이 많지도 않구요... 근데 그런건 과거 몇몇 명작 들을 제외하고는 오히려 없는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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