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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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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물 과다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
19.05.29 22:11
조회
464

나쁜 건 아니지만, 언제부턴가 현판 소설에 배우물이 엄청 많아진거 같아요.

솔직히 제 취향은 배우보다는 가수나 아이돌물인데요... ㅠㅠ 매니저도 괜찮구요...

근데 별로 안나오는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가수물은 억지든 진텐이든 카타르시스를 노래 부르고 그 반응에서 받을 수 있는데, 배우물은 고구마를 꾸역꾸역 참다가 영화나 드라마 반응을 보고 거기서 한번 터트리고 다시 또 고구마를 씹어야되서 별로 안좋아해요..

사실 배우물에 심취했을때도 있었지만, 너무 많이 봐서인지 요즘은 아무리 잘썼어도 질리게되네요..

제일 취향이었던 장르중 하나가 배우물에서 나오는 영화시나리오가 감동적인 경우였는데, 이제는 배우물 제목만 봐도 질리게되었네요.. 이제 좀 쉬어야겠어요..


Comment ' 5

  • 작성자
    Lv.52 데르데르곰
    작성일
    19.05.29 22:22
    No. 1

    저랑 반대시네요. 가수물 재미없고 매니저물은 자꾸 똑같은 패턴이라 지겨워서 요즘엔 배우물만 보게 되던데. 배우물은 그나마 극중극이 다 이야기가 달라서요. 반응 보는 재미도 더 낫고.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99 엔쥬인
    작성일
    19.05.29 22:45
    No. 2

    가수물의 최대 단점 : 가사 오글거리는게 너무 많음.
    그리고 가수든 아이돌이든 노래 몇개 대박치고 공연다니고 예능나가다 인기 터지면 배우로 진출하는 루트 타는게 많아서...

    그리고 최근 연예인물 트렌드(?)가 배우물인듯 싶어요. 근데 좀 예전꺼 검색해 보시면 배우물보다 가수,아이돌물이 더 많습니다.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19.05.30 01:29
    No. 3

    가수물 배우물 둘다 좋아하다가, 배우물에 질린 케이스랄까요?
    추천글도 배우물 많이 올렸었는데, 이제는 제가 스스로 배우물에 질려버려서 말이죠...
    극중 이야기가 흥미로운 글이 제 취향이었는데 ㅠㅠ 이제는 그 극중스토리 제외하고는
    뜨게 되는 계기부터, 다음 스토리 고르고, 촬영하고, 무대 인사하고, 개봉하고 반응보고,,, 다 똑같아 보여요 ㅠㅠ
    그리고 예전 가수물들도 많이 봤는데, 다 좋아하는 건 아니고, 애착가는 작품은 많지 않아요...
    예전 소설은 왠만하면 안읽는 주의라서, 1년만 지나도 느낌이 넘 없어지는 거 같아서 유행도 안맞고, 그래서 신작만 보는 편이에요..

    찬성: 0 | 반대: 4

  •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일
    19.05.30 10:08
    No. 4

    가수물이라고 하긴 좀 애매하지만 "성스러운 아이돌"만 보는 중입니다. 탑 매니지먼트 가 진짜 꿀잼이었는데 작가 개객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19.05.30 17:13
    No. 5

    성스러운 아이돌 저한테도 최애작 .... 3일후 유료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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