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품 추천받고 싶습니다

작성자
Lv.77 벤팁
작성
19.06.30 20:31
조회
285
필력은 좋을 수록 좋겠지만 전 필력보단 개연성, 설정오류, 등장인물오류 이런 것에 병적으로 예민합니다.


차라리 소설 시작할때 여긴 멍청한 사람들의 세계다. 이러면 멍청한짓해도 상관없고 여긴 막장소설 속이다 이러면 개연성이 없어도 신경 안쓰지만 이유가 없으면 못봅니다.

아니면 멍청하다고 잡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쳐서 멍청한게 아니라 동물 수준으로 퇴화한 주인공을 봐도 못보구요.


쉽게 말해 앞뒤가 맞아 떨어지는 너무 하렘이 아닌 소설 추천받을 수 있을까요??


Comment ' 5

  • 작성자
    Lv.93 dlfrrl
    작성일
    19.06.30 20:43
    No. 1

    One game이나 그레이트 써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크라카차차
    작성일
    19.06.30 21:35
    No. 2

    국회의원 이성윤...이거 재밌게봤음 정치적 음모로 인해 죽어서 다시 과거로 와서 속마음이 들리는 능력까지 얻어서 그로인해 젊은 나이에 국회의원이 되고 여러 쓰레기 의원들을 역으로 격파하는내용...온갖 정치공작을 역으로 부숴버림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9.06.30 22:30
    No. 3

    개성과 개연성과 안정성이 있는 글을 보고 싶은가보군요.

    외국 번역 소설
    영국에 인기 있는 웹소설.
    죽지 않고 살아남기.
    여기 주인공이 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도 중퇴한 제대로 연애도 못해본 겜덕후고 소심한 성격입니다. 하지만 나름의 고집과 독기가 있습니다. 과감히 나서야 할때는 나서는 루저.
    그는 일면식도 없는 19명의 남녀와 함께 판타지로 감. 오우거를 보고 이 세계과 게임과 비슷하다는 확신을 가집니다. 그래서 상태창을 킬려고 이런저런 제스처를 취함.
    <장르는 소재가 국내를 벗어나도 거기서 거기에요. 양키들도 상태창 키고 왕따라던지, 히키코모리 같은 찌질이가 득템해서 우호호 갑질하고 이런게 잘나가요. 일본, 미국, 영국, 한국 다 그래요. 단 서양은 제스처가 우리나라 보다 풍부해서 말로 하지 않고 몸동작으로 상태창을 키는 것만 달라요.^^ 그런데 이 소설은 그런 소재들 틈에서 루저들끼리 그룹을 짜서 성장하는 이야기임. 나름 개성댁이죠. 번역 작가님이 번역을 훌륭히 해주셔서 재미지게 보고 있음돠.>

    게임속 전사가 되었다.
    최근 유료 연재 박은 소설입니다.
    삼십대 배나온 아재가 게임을 키고 나니, 본인이 캐릭터가 되어 야만전사 클래스에 맞게 조금이라도 적대감을 보이면 머리를 잘라버려요. 단, 귀족은 제외. 권력을 가진 이를 적대하면 삶이 귀찮아지는 것을 아는 상아재.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 평안하길
    작성일
    19.06.30 23:06
    No. 4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7.01 11:25
    No. 5

    말씀하신 그 것을 '톤'이라고 하죠. 작품의 '톤'

    이야기 초반 도입부는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 최우선이 바로 주인공의 매력을 어필하는 것이고 그 방법으로 능력이 있거나 회귀를 했거나 하는 식이 많이 쓰이지만 어떤 방법이든 목적은 주인공에게 독자들이 몰입하게 만드는 것. 이 외에도 여러가지 역할을 하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톤'을 알리는 일입니다.

    개그물인지 리얼리즘을 추구하는지는 두어페이지만 넘겨도 바로 알 수 있죠.

    찬성: 1 | 반대: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2749 이태원 사고 팩트체크... +13 Lv.89 8walker 22.10.30 362
252748 압사사고, 안전불감증 +7 Lv.99 만리독행 22.10.30 170
252747 재밌는 게 보고 싶다 +3 Lv.85 방랑고객 22.10.29 148
252746 독자말 무시해라 +4 Lv.89 cb***** 22.10.29 230
252745 춘추, 전국 +2 Lv.52 사마택 22.10.29 116
252744 정액제 도입이 필요한 시기. +5 Lv.46 [탈퇴계정] 22.10.28 224
252743 묵혀두고 보시는 소설 있으신가요 ?? +6 Lv.65 ck***** 22.10.27 229
252742 아무리 생각해도 조아라가 망한게 크다 +5 Lv.99 펑하는지뢰 22.10.27 349
252741 문피아 진짜 망해가는거임? +5 Lv.50 22.10.25 467
252740 엔씨가 씹다버린껌 +4 Lv.82 승천하라 22.10.25 231
252739 버스에서 남중생 남고생 남대생은 거의 대부분 Lv.8 남협男俠 22.10.24 181
252738 문피아에서 괜찮은 작품 고르는 유의미한 지표가 있나요??? +6 Lv.64 그린스프링 22.10.24 247
252737 소설찾고있습니다 +1 Lv.84 lj****** 22.10.24 107
252736 공중에 뜨는 보드,휠체어가 나오는 소설 +2 Lv.81 아메바치킨 22.10.22 159
252735 웹소설 제목을 찾고 있습니다 Lv.3 크리시12 22.10.22 99
252734 아 소설내용 이해가 안가는게 있어서 검색했다가 결말을 ... +3 Lv.59 식인다람쥐 22.10.21 224
252733 문피아는 이제 망하려나 +4 Lv.90 진홍황 22.10.21 425
252732 갓한 작품이 떠올랐다. +2 Lv.22 pascal 22.10.21 235
252731 요즘 번역?? 자막?? 진짜. 개판이네요.. Lv.65 ck***** 22.10.20 119
252730 후유~ 후유증이 참 대단합니다 Lv.21 [탈퇴계정] 22.10.19 239
252729 목욕탕에서의 에티켓 +2 Lv.35 so***** 22.10.19 156
252728 웹소설 15년 읽으니까 생기는 능력 +7 Lv.25 김별악귀 22.10.19 370
252727 영화좀 볼까 검색하다보니 느끼는게... +4 Lv.65 ck***** 22.10.17 186
252726 요즘 댓글창 제일 꼴불견인 것들.. +2 Lv.77 벤팁 22.10.17 387
252725 내 폰이 아니라 서버문제였네 +6 Lv.99 김토키 22.10.16 191
252724 서버 문제 생겼나요? +4 Lv.99 우키히 22.10.16 239
252723 카카페 아직도 접속안되네... +3 Lv.79 크라카차차 22.10.16 126
252722 농업의 어려움 중 사이즈의 문제 +2 Personacon 水流花開 22.10.16 124
252721 카카오톡이 접속되지 않아요 +4 Lv.68 고지라가 22.10.15 143
252720 남주인공물 소설의 최대 재미는 그냥 +1 Lv.8 남협男俠 22.10.15 159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