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래도 하다보면 늘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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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을 끓이면 가끔 걸레 빤 맛이 나는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환경오염을 생각해서 여간해선 씻지 않는 편인데-내가 씻은 물이 흘러가서 수질환경 오염에 일조한다고 생각하면 씻는 걸 자제하게 됨-그래도 요리를 할 땐 본의 아니게 손 정도는 씻게 되기 때문에 그 이유는 아닌 것 같은데.... 어떨 땐 물 끓여서 믹스 커피를 타도 커피에서 걸레 헹군 맛이 납니다. 저주받은 손인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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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자체의 문제 때문일수 있고요. 정 해결이 안되면...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맛술 또는 청주를 넣어 보세요. 고기 잡내도 그렇지만 온갖 잡내를 잡는데 유용하니 통할지도 모릅니다.
모든 식기류가 물으로만 닦아서 그래요 세제 중 냄새 안나게 해주는 세제 구입해서 식기류 닦아주시고 행주도 가급씩 삶아 주셔야죠 P.S.물때 냄새 때문에 그런 겁니다.
확실히 그렇다는 느낌이 확 옵니다. 저는 물을 담아놨다가 헹궈서 그냥 다시 씁니다. 좀체 저도 안 씻고 그릇도 씻는 법이 거의 없지요. 환경을 생각하는 건 거짓말이고 게을러서 그렇습니다. 게으름의 맛이었군요. 쇠맛이 나면 음, 이 음식은 철분이 풍부하군, 당분간 빈혈 걱정은 안해도 되겠는걸, 하겠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라면스프는 대체적으로 간하기에 어울리는 경우가 많으나 간장이나 소금에 비해 덜 어울리는 경우 또한 적지 않아서...전 그냥 처음 적으신대로 간장 약간과 소금이 우선적이고....때에 따라 라면스프가 좋을것 같군요. 쓴맛이 이상하게 해결이 안된다 싶으면....편법이긴 해도...설탕을 좀 넣으면 약간 완화되죠.
저는 간장, 소금 대신 다시다는 국이나 찌개 조금만 넣고 끓어서 먹는데요 이걸로 어느정도 해결됨 쓴맛는 고기의 피를 안 빼고 그냥 요리해서 그래요 피제거 필수임(인터넷로 피제거 방법 검색해보세요)
마트서 포장된 매운탕거리 2인분 사다가 냄비에 넣고(걍 물만 추가) 끓였더만 좀 짠 것같아 물을 더 붓고 다시 끓였더만 맛이 맹숭맹숭. 밤에 집사람한테 등짝 스매싱 당했슴다.(그래도 애들은 맛 있다던데...) 2인분 가지고 두끼를 해결했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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