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몇개 정도는 그러려니 하는데 이건 뭐 우후죽순처럼 복제되니... 생겨나는 것 까진 괜찮은데 그걸 또 좋다고 보는 사람들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작가가 머리 짜서 참신한 걸 시도하면 뭘 합니까? 결국 양산 복제품이 더 좋다고 거기에 몰리고, 그런 양산품이 돈이 잘 벌리니 새로운 걸 쓰던 작가들도 연중하고 양산 글 쓰는데요, 이건 진짜 독자탓이 매우 크다고 봐요.
초기에 본 작품이 완결되고 여운이 남아서 비슷하거나 같은 장르 찾는 건 이해 하는데 지금 이건 너무 심합니다.
질리지도 않습니까?
돌쇠의님처럼 이런 글들 올리는 분들이 꽤 있는데 돌쇠의님을 포함해 그냥 그런 분들이 요즘 주류 시장하고 안 맞는 것뿐입니다. 망한다, 망한다 하지만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조아라, 네이버로 대표되는 웹소설 싸이트는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그냥 본인 취향이 요즘 안 맞다고 생각하시고 취향에 맞는 작품 잘 찾아보세요.
사람이 자기가 좋아하는 거 읽으면 그만이지, 왜 남의 취향으로 왈가왈부 하나요;; 대다수 사람들은 웹소설을 시간 때우려고, 잠깐 즐거우려고 읽지 딱히 거창한 이유 없어요. 트랜드가 마음에 안 들면 총려님이 문피아나 다른 플래폼에서 트랜드가 아닌 작품들 찾아 읽으면 되지 않나요? 트랜드나 독자 탓 하기 이전에 말이죠
작가님들이 어디 한군데만 연재한다면 그게 가능했을지는 몰라도 요샌 그게 아니죠 사정은 어느 플랫폼을 가나 다 비슷합니다.
어쨌든 한조님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
이미 읽고 있는 작품 제외하면 더 이상 찾아 읽기가 힘들 정도로 편중되어서 한탄 좀 했습니다.
소설 읽는 취미를 버려야 할런지 솔직히 좀 짜증까지 나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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