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배경이 쉽고 쓰기 편해서 그런다기 보다는요.
시장이 원해서죠.
무협을 좋아해서 중국 역사와 여타의 무협지를
보고 공부한 작가가 있다고 쳐요.
그런데 어느날. 현판으로 돌아와서 헬조선 성공기
쓴다고 작가가 이게 더 글쓰기 쉬우니깐 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난 분명 무협을 쓰고 싶은데 사람들이 안봐.
작가 되고 싶은데 이러면 작가가 될 수 없어.
차선책을 선택하는 거죠.
무협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글은 쓰고 싶다.
하는거죠.
랩퍼 가수 지망생이 시장에서 원하지 않으니깐
노래는 계쏙 부르고는 싶고. 그래서 뽕짝 가수
된다고 그 누가 비난하겠습니까.
그렇게라도 자기 좋아하는 거 하고 싶다는데.
짠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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