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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3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3.02 16:16
    No. 1

    단어 자체만으로 보면 천재는 선천적인거 아닌가여. 후천적으로 노력해서 만들어 지는 사람은 수재라고 하잖아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심혼
    작성일
    07.03.02 16:17
    No. 2

    유전자와 환경 둘다 필요할겁니다.

    선천적인 장애(아마도 사고력과 관련된)가 있다면 역시 무리겠죠?

    하지만 아무리 우수한 유전자를 받아도 환경이 좋지 않다면 무립니다.

    또한 어떤 계기가 필요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카이첼
    작성일
    07.03.02 16:17
    No. 3

    열심히 노력해서 범인이 천재가 되는 사례는 본적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3.02 16:18
    No. 4

    천재를 일반인과 구별짓는 건 업적이나 능력같은 거 아님? 그런 게 없으면 천재라고 부르질 않죠. 모짜르트가 그 수많은 명곡들을 작곡하지 않았고 어렸을 때부터 곡을 작곡하는 그 엄청난 능력이 없었더라면 이름도 알리지못한 음악가의 자식이였을 뿐이였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심혼
    작성일
    07.03.02 16:18
    No. 5

    소주마스터// 천재의 클론을 만들어도 그 클론은 천재가 아닙니다.
    선천적(즉 유전자)인 문제라곤 볼순 없죠.

    아마 천재의 선천적이라는 의미에는

    하늘이 준 환경이라는게 포함되어야 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M81712
    작성일
    07.03.02 16:23
    No. 6

    천재란....죽일놈입니다... 있어선안되요...-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천리흔
    작성일
    07.03.02 16:27
    No. 7

    심혼님

    그런 의미로 보자면 아인슈타인은 환경요인설과 관련이 없는 사람이지만, 천재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그는 상대성 이론에 대한 개념을 잡을때까지 시청에서 공무원을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스스로 수학과 당시 조금씩 움트기 시작한 물리학에 대한 흥미가 있을 뿐. 그에 대한 타인의 지원은 전무했던 상태였죠. 그 와중 단지 천재적인 발상만으로 E=MC2 이라는 초유의 발견을 해낸 겁니다.

    이것만 봐도 환경은 천재의 탄생에 주가 되는 요인이 아니라고 말할수 있지 않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4 생갈치1호
    작성일
    07.03.02 16:33
    No. 8

    사실 그 환경이라는것 자체가 미묘하지 않을까요?
    어떤 사물이 있고 그것을 바라보는 시각이 남다르다면 그것을 그렇게 보게된 계기또한 있겠지요. 그러한 환경의 미세한 부분부분을 다 설명할 수 없을 겁니다.

    물론 선천적으로 뛰어난 유전자를 갖고 태어났을때 경우지만요. :D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심혼
    작성일
    07.03.02 16:39
    No. 9

    천리흔// 하늘이 준 환경과 계기라는건 기준이 애매해서, 아인슈타인의 그런 환경이 천재를 만드는 환경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아인슈타인에 한해서만요. (유전적 요인도 있을것 같지만 말입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셔도 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7.03.02 16:46
    No. 10

    천재는 1%의 노력과 99%의 선천적능력으로 완성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엿l마법
    작성일
    07.03.02 17:29
    No. 11

    노력하는 사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해동협
    작성일
    07.03.02 18:41
    No. 12

    클론 만들어진 적이 있나요?
    만들어 졌던 과거의 결과물이 없는데, 천재의 클론이 천재가 아니란 결론이 어찌 나오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거울속세상
    작성일
    07.03.02 19:00
    No. 13

    제가 생각하는 '천재'란..무엇인가에 단단히 미쳐있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어떠한 것에 미쳐있어서, 그 어떠한 것을 하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그 어떠한 것에 완전히 빠져버린 사람이 '천재'라는 것이죠.
    그 어떠한 것 이외에는 다른 아무것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잘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재미있어서 그것만 파고드는 거죠. 그걸 다른 사람이 보면, '노력'으로 보이는 거지만, 당사자는 '노는' 것이 되는 것이죠.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게) 노는 것' 이기에 살아가는 모든 순간에 '노는 행동'을 하는 거지요. 길을 걸으면서도, 밥을 먹으면서도, 화장실에 가서도, 심지어는 자면서도 그 좋아하는 어떤 것에 대한 생각만을 하게 되는 것이고, 그런 이들이 천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목적에 의한 공부'를 하는 '수재'는 '재미를 위해 모든 순간을 쓰는 천재'를 넘지 못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지간한 사람은 이러한 흥미에 빠지는 순간이 평생을 가지는 못하기에 한 때 '반짝하는 영재'가 되었다가 어느 순간 흥미를 잃으면서 범인이 되는 것이고, 세기의 천재들은 평생을 그 '흥미로운 일'에서 벗어나지 못하기에 역사에 족적을 남기는 거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생각해 볼 것이 만약 제가 생각하는 '천재'들처럼 한가지에 정신이 '빠져(매몰되어)' 그것만을 생각하는 생활을 영위한다면, 그들에게 있어서 평범한 삶은 절대 불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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