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글래스, 스마트워치는 매일 충전해야 한다는 점에서 에러죠. 내가 이런 주장하니까 그러면 휴대폰은? 하며 반론 하는 분들있던데, 휴대폰은 필수품이 되서 매일 충전하는건 소비자들이 감수하는거죠.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유행할려면 한번충전에 최소 일주일은 사용가능해야 그 의미가 있을겁니다. 배터리 발전이 선행되어야 할 품목들.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과학이 나날이 발전해가면서 점점 초소형, 초대형, 드론 같은 상품들이 나오면서 문제점이 계속 배터리를 이야기하더라구요. 배터리 문제가 해결되면 그 모든 것들이 좀 더 나아질 것이라는 말들이 많던데, 배터리는 뭐 새로운 개념의 개발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인가요? 아니면 아예 천연 재료 외에는 대안이 없는 구간인가요. 배터리가.
이미 새로운 배터리는 상당수 개발되었고, 거의 상용화 직전까지 가 있습니다. 몇가지 난이도 높은 문제에 부딪혀서 몇년은 더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대세는 전고체전지이며, 그래핀을 비롯한 몇몇 신소재로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대개 지금보다 생산비는 절반 이하에 효율은 3~5배 사이를 목표로 합니다.
월마트, 출판사, 게임등에 활용되며 접목될 수 있는 분야는 무군무진하나 우선적으로 적용시 효율이
높은 일부 분야에서 시작되리라 보여집니다. 다만 얼마나 확장해 나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긴 합니다. 아무튼 큰 틀에서 보면 극히 일부이긴 하나 이 정도의 쓸모는 있는 기술이긴 합니다. 최신의 예를 하나 들어드리면 월드게임플랫폼인 스팀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가상 화폐가 아닌 블록체인만의 기술이라면 연산량이 여러 노드에서 분산되어서 중앙집중화를 막는게 그 본질일텐데..
제가 이해한 범주내에서는 월마트라든가 출판사 게임 등에서 해당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인지가 잘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그래서 추상적인 접근이 아닌라 하는 의견을 드렸던 것이고요..
아니면 블록체인이 아니라 가상화폐의 가능성에 대해 말씀하시는 거라면 사용자 특면에서 블록체인 화폐와 기존 포인트 화폐의 차이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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