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소설 세계관을 모르니 자주 나오는 설정으로 생각하면 헌터물이면 허구언날 사람이 죽어나가는 세계겠죠. 평범하더라도 죽음이 흔해진 세상에 헌터면 전선에서 싸우고 죽이겠죠. 사람죽이는것에 대한 거부감도 적을겁니다.
첫번째는 그런 바탕에서보면 흔하진 않아도 있늘 수 있고 두번째는 명령만 듣고 주인공을 죽이려했다면 주인공이 죽일 수 있죠.
주인공이 능력이 있어도 제압하느냐 죽이느냐는 선택사항일 뿐이죠. 인성문제거론할 건 아니네요. 동료들이라면 이에 대해 공격당한것에 분노하는게 정상이지 주인공에게 왜 죽였느냐고 따질 수는 없죠. 따지더라도 그 이전에 그럴만한 인물이라야만 설득력이 있을겁니다.
세번째는 확실하게 이상하네요. 전장을 물색하는게 아니라 죽일 장소를 찾는다는 것은 죽이는 것을 유희로 느낀단 뜻으로 보이긴합니다.
단지 저러한 세계관에서라면 정신질환이 있어도 이상하진않죠. 이에 대해 서술하고 설득력을 높이는것은 작가분의 기량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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