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각 장르가 갖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 특징은 오랜 세월 많은 작가들에 의해 갈고 닦으며 많들어진 틀이 되겠지요..사람의 신체특징이나 성격상의 특징으로 개인을 구별할 수 있는 것처럼 장르적 구분 또한 같다고 봅니다. 특히 이 중에는 그 장르의 뼈대를 형성하는 필수적 요소가 있는데 이 부분이 무너지게 되면 그것은 더이상 해당장르가 아닌 것이 됩니다. 단 뼈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다른 요소들을 새롭게 바꾸거나 확장시키는 개념으로 장르의 발전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이때에도 역시 기존의 작품들과 구분하기 위해 하나의 새롭게 카테고리를 형성하여 이름을 붙이곤 합니다. 무협의 일부 요소를 가지고 왔다 하더라도 그것은 작품의 본질이 무엇이냐에 따라 이름이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무협이라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어느정도 비등한 장르적 특성이 결합되어 있다면 퓨전이라는 장르에 속하게 될 것이구요..잘 알지도 못하면서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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