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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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작가의 입장이 있다면 독자의 입장이 있는 거고 둘 다 존중받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개인적으론 글과 상관없이 악플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한, 독자의 의견을 받아들이든 아니든 함부로 지우지 않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본문의 작가분은 또 그분의 생각이 있으니 제 생각을 강변할 수는 없는 일이라서...
다만 본문의 '가자! 산으로'라는 댓글에 대해서 응원의 내용은 아니니 사람에 따라 상처받을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적어봤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내가 상처받았으니 이글은 지우겠다'는 태도의 정당성은 또 다른 이야기구요.
그렇네요. 지적하는 댓글 있으면 그 댓글에 따라 내용을 수정한 뒤 해당 댓글을 삭제하고 차단하면 뒤에 읽는 분들은 더 좋은 내용을 읽고 굳이 댓글때문에 이상함을 느끼지도 않으니까요. 그러다 유료화 부분은 그런 분들이 없어서 결국 자멸하겠죠. 문피아는 거기에서 일정부분 소득을 올리구요. 확실히 무언가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도적인 혹은 시스템적인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자정활동을 통해 천천히 좋아질 거라 생각되기는 합니다. 나랑 상관없는 일이라 감놔라 배놔라 하고 싶지도 않네요. 역시 오지랖은 자제해야겠습니다.
예전부터 있어 온 논쟁이네요.
어느 독자분도 작가 차단 기능을 달라고 하셨지만 문피아의 '무응답'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작가도 아뒤를 몇개나 사용 합니다.
해서 이런 글 쓰는 사람들을 골라내는 게 보통 어려운 게 아닙니다.
저만의 방식을 추천 합니다.
1. 완결되었는지.
2. 유료 조회수가
ㄱ. 끝까지 거의 변동이 없는지.(강추!!)
ㄴ. 징검다리 식으로 변하였는지.(징검다리로 따라가도 전체 이해에 문제 없음)
3. 문제 글 쓰신 분의 아뒤를 벽에다사 큼직하게 적어 놓습니다.
* 문제 글 쓰시는 분들에겐 '작가'란 호칭이 과분하다고 저는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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