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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2

  • 작성자
    Lv.99 오거릴라
    작성일
    17.12.26 06:22
    No. 1

    석궁이나 투척도끼? 그리고 날붙이들이죠뭐..일단 박히면 딜이 확실히들어가는 둔기 종류는 확실히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7.12.26 07:14
    No. 2

    단련된 여성의 신체능력은 단련된 남성과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올림픽 기록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죠. 물론 그 작은 차이가 큰 벽과 같지만 배에 칼 박는 걸 막을 정도로 높고 두텁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2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7.12.26 07:58
    No. 3

    전투능력이 단순히 힘자랑이 아니기 때문에 여성이 완전히 훈련받는다면 그 중 뛰어난 전사가 존재할 수 있지만 근력이란 시작점이 달라 같은 출발선에 설 수 없었지 않았나 싶고...물론 어떤 시기엔 사회적 여건 차이도 있겠지만요.
    원숙한 수준의 전사로 길러낼 때까지 받쳐주는 사회 여건 조성이 쉽지는 않았을 테니까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7.12.26 08:05
    No. 4

    위 댓글에 이어 말하자면, 바이킹이나 스키타이 여전사가 유명합니다. 설로만 전해지다 고고학적 증거가 계속해서 발굴되고 있죠.

    사회적 구조가 양분화 된 상태가 아니라면 여성이 전사로서 활약할 능력이 충분했다는걸 말해줍니다. 여전사가 사용한 무기도 단순히 활만 같이 묻혀 있거나 하지 않고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완장
    작성일
    17.12.26 09:01
    No. 5

    게임중에 마운트 앤 블레이드 라는 게 있습니다. 고증이 괜찮아서 중세전투가 실제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는지를 엿볼수가 있죠. 아직 못 해보셨으면 한 번 해보세요. 일반적인 생각들과는 양상이 많이 다를겁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7.12.26 09:30
    No. 6

    체급과 근력차가 결정적인 우열을 만드는 맨손격투쪽이라면 여성이 남성을 이기는 것이 힘들지만, 무기를 들게 되면 기술적 차이가 근력을 그만큼 보조할 수 있습니다.
    '약한 공격'을 몇 번 맞아도 버틸 수 있는 맨손전투와 달리 무기를 쓰는 전투는 조금씩 얕게 스치는 것만으로도 치명적인 전투력 손실을 겪게 되니까요.
    실제 무기술에서는 영화나 만화 같은 대서 나오는 '칼날을 맞댄 채 힘으로 압박하며 겨루는' 상황은 잘 나오지 않는다네요.

    그리고 궁술이야말로 천하장사 근력짱짱맨이 나오는 종목인 것... 옛날에는 힘 쌘 사람의 증거가 큰 활을 쓴다는 것으로 묘사되었죠...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62 aamon
    작성일
    17.12.26 11:03
    No. 7

    윗분말처럼 칼맞대고 크으으으! 하며 힘겨루기하는게 아닌바에야 남자와여자가 1대1상황에서 남자가굳이압도적일이유는.. 칼로베거나 찌르는게 큰힘이필요한일도 아니고..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일
    17.12.26 11:59
    No. 8

    여성용 냉병기 총검 쓰세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7.12.26 13:52
    No. 9

    갑옷 착용이 전제조건인데 말을 안했내 아이고야 8ㅅ8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페어럭키
    작성일
    17.12.26 16:17
    No. 10

    민첩함과 유연성을 이용해보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12.26 17:58
    No. 11

    중국의 진양옥이라는 여자 장수가 있습니다. 군대 이끌고 명장의 반열에 드는 장수죠. 일종의 창병 부대의 대장입니다. 창을 들면 되겠죠.

    어차피 목숨을 건 전투에 서로 무기가 있다면, 여자가 딱히 불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이쑤시개로 눈 찔려도 전투불능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남자가 흔히 기사처럼 빈틈없이 풀 플레이트를 걸쳤다면, 여자는 방패와 돌팔매질만 해도 남자는 죽습니다. 아무것도 안해도 남자는 죽어요. 이유는 당연히 갑옷이 무거우니까 거리를 둬버리면 풀 플레이트라는 찜통에 지쳐죽거나, 쪄죽거나, 거리두면 죽습니다.

    기사가 전투력을 발휘할 때는, 말을 타고 다녀서 기동성이 생겼거나, 적이 다가오니까 굳이 행군할 필요가 없거나 의 경우이지, 1:1로 만나면 여자는 도망만 잘 다녀도 이기는 게임입니다.

    여자가 불리할 때는, 남자도 맨손, 여자도 맨손 일 때가 격차가 큰데요. 그것도 무예를 익혔는가에 따라 다르게 됩니다. 왜냐하면 남자는 급소가 있어서 맞으면 전투불능이거든요.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지, 약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선입견이 있어서 그렇지, 여성 냉병기면, 봉, 창, 검, 단검, 비수, 심지어 곤봉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주로 여성은 마법사나 궁수로 나오는데요, 이유는 근접전이 남자다운 로망이 있다고 믿는 문화가 있어서 그렇지, 실전이라면 딱히 다를게 없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쑤시게로 눈찌르면 남자던 여자던 전투불능되니까요.

    마지막으로, 흔히 여자는 궁을 드는 모습으로 나오는데요.
    제가 알기로 궁이라는 것은 활을 세워서 당기기 때문에, 활을 당기는 힘은 차치하더라고, 여자의 가슴이 상당히 방해가 된다고 압니다.

    그래서 여성의 냉병기로는 아무래도 좋지만, 여성과 최악의 궁합이 활이고 알고 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7.12.27 20:50
    No. 12

    저도 장창을 생각했습니다. 일본에서도 나기나타든 승려와 무가 여식들이 다치들고 설치는 애들 조져버렸다고... 그런데 창은 좀 너무 무거워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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