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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소년 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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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정말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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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변신가능 SSS급 드루이드집 31대손 외동아들이 세계를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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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독자층이 어디냐에 따라 제목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만약 카카오페이지를 노리신다면 거기서 유행하는 작품 제목들과 유사하면서 작가님 마음에 드시는 걸로 정하는 게 나을 거 같아요. 다만 네이버북스는 이런 걸 좀 꺼려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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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령 겁나 쎄'라는 작품이 있는데 사실 그렇게 못난 작품은 아니예요. 그냥 그럭저럭 요즘 장르 소설들 같다고는 느끼는데, 카카오페이지에선 제목으로 태클이 잘 안 들어오는 반면에 네이버북스에선 '니가 작가라면 이런 제목으로 본인 스스로를 작가라고 얘기하고 다니겠냐'라는 댓글이 베스트 댓글을 먹는 바람에... 좀 안 좋은 영향을 받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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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목보단 표지가 까리하게 뽑혔느냐 아니냐가 차라리 더 효과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저만 해도 표지 좋으면 일단 볼 생각이 먼저 들거든요. 그리고 제목은 작품의 주제를 살릴 수 있는 용어+트렌드를 반영한 용어 이 정도 조합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건 작가님 마음이지요ㅎㅎ 대박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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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클릭하고 마는 상황을 원하신다면, 다들 쓰는 제목 따라가는 게 이득이긴 합니다. 쉽게 말해서 '어그로 제목'을 쓰시는 게...
이는 본인이 쓰시는 방향에 따라서, 진짜 어그로가 될수도, 훈훈한 반응을 끌어낼 수도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독자분들께 물어보는 것도 방법. 독자분들 아이디어가 신선하고 와닿을 때가 좀 더 많았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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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쓰시고자 하는 방향이 어떤 쪽인지 궁금하네요.
- 글의 방향(시트콤, 대서사시, 따뜻한 일상, 소년의두근두근한모험...등등)
- 집중하고 싶은 이야기(소년의모험, 커다란 스토리, 뒤통수 치는 반전... 등등)

어떤 방향으로, 주로 누구의 어떠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은가에 따라, 제목을 짓는 게 편하실 듯 합니다.
그리고 글 쓸 때도 좀 더 편하구요. 집중하고 싶은 장면을 주로 쓰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가볍게 서술하는 식으로 넘어갈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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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는 제목이다 라고 생각해보세요.

괴물<- 소재 괴물
부산행<-소재 부산으로 향하는 기차
내 머릿속의 지우개<- 알츠하이머를 앓는 여자
남한산성<- 남한산성

저라면 아이딜 크리스탈로 하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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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는 방향 강조나 주제가 딱히 없다면, 그리고 일종의 '어그로 제목'을 쓰실 의향이 없다면, 아이딜 크리스탈도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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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 설정이 인기가 없으면 오히려 더 드루이드가 제목에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그걸 좋아하는 독자들이라도 끌어들여야죠.
주인공이 드루이드인데요. "드루이드 소년이름"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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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상관없는 질문이지만 궁금해졌습니다.
다솜이 아버님 만약에 다솜이를 저에게 주십시요 하는 사위님이 등장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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