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까지 유럽국가들은 로마의 문명을 복원해내지 못했다고 하죠..
중세시대엔 오히려 로마보다 문명이 쇠퇴했다고하니..
로마야말로 정말 놀라운 문명인건 맞죠..
동아시아로 따지면 전한시대인데 인구는 한나라가 많았을지 몰라도
정치 경제 문화적인 면에서 한나라가 오히려 많이 뒤떨어져있었던건 사실인거같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동양의 문명과 서양의 문명이 발달했다는 게 참 신기한 현상이죠...
지구의 대륙과 해양이 좀 다르게 생겼더라면, 동서양이 서로 더 빨리 만나고 영향을 미쳤더라면 좋았을 것을... 이런 생각을 종종 했더랬습니다.
정말 신기한 현상을 하나 더 언급하자면, 인종이 대륙에 따라 분포되었다는 점이죠.... 서로 분리되어 있어서 각자 생존하고 번영할 수 있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당시에 둘이 만나고 영향을 끼쳐서 대 사건이 났었습니다.
한나라의 흉노 탄압에 일부 흉노가 서진했습니다.
연쇄 작용으로 게르만이 로마에 침입한 대사건입니다.
네 로마제국 멸망의 단초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어도 게르만의 서진이 로마 제국의 멸망에 한 손 거들었다는 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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