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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당빠 포기하죠.
백명이 있으면 취미도 백개일 수 있습니다.
취향도 백가지일수 있구요.
그 사람들이 재밌다해서 저까지 재밌다는 보장 없고 그 생각 들었을땐 이미 재미없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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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열에아홉이 그래서 그러려니하고 안보죠
골베 손도 안된지 꽤된듯요
소설은 추천게 통해서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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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참고 보다가 도저히 견딜수 없는 -예를 들어 지나친 하렘-부분이 오면 하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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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으로 보는 사람도 많아요.
다른 재밌는 소설도 많습니다. 과감히 선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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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베는 하차, 꾸준한 추천은 한 50화까지는 참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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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하한선 정해놓고보는거같음.. 전그냥 다음화에손안가면 안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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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이 좋고 나쁨을 떠나 취향엔 절대적이란게 없기 때문에 안 맞으시면 그냥 안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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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되요.
인기있다고 좋은글이라는 법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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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으면 걍 하차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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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유료화 전에 결정되지요.
대충 습관적으로 보다가 유료화되면 선삭하지요.
이건 대체 어느나라식 문화이고 도덕이며 관습인가 싶은 부분이 수정되지 않으면 잘 보다가도 하차.
(도저히 납득할 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오류나 외계어 남발이라던가, 심각한 차별주의와 성상품화를 비롯해 할렘물이라건가 말이죠.......)
재미로 보고 웃어 넘길 수 없는 문제들은 많으니까요.
취향은 존중하지만 내 눈이 더 소중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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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남의 취향에 신경 쓰기보단 내 취향에 맞는 글 찾는 게 시간 낭비 덜하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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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일 대표적인 예가 전 SSS급 자살헌터 같은데요, 그 소설은 진짜 초반 살짝 어색하다가 유료화 이후에 각성해서 글 쓰시는데, 앞부분 너무 양판 같아서 포기하는 사람 많았어요. 저도 그랬구요. 그러다 어쩌다 카카오페이지에서 그 뒷부분부터 읽다가 빠져서 다시 읽고 있죠.
저는 중간 건너뛰면서 읽는건 싫어하는 성격이라, 님처럼 고민을 많이 하게 되네요. 그나마 카카오페이지는 전체댓글을 읽을 수 있다보니 선발대한테 얘기를 전해듣고 볼 수 있지만, 문피아는 댓글을 읽기 어려운 성격이 있어서 어디 물어볼 수도 없군요.... 저는 그래서 보통 리뷰 들을 찾아보는 편인데 리뷰도 없으면 선작만 남겨두고 나중에 다시 도전하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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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지금 공모전 대상받은 게임방송 소설이나, 나이 어리다고 반말 받아주는 중세 기사님이 나오는 글들... 당연히 취향이 다 다른거니 이해는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거슬리는 부분이 있으면 그냥 안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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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진중하고 무게감있는소설은 발암요소가 필수인데...발암요소가 클수록 그걸 어떤식으로 속시원하게 푸는지에 따라 소설의 질이 결정되는거같음...발암요소가 있는소설도 자주보는데 그걸 대충 답답하게 풀어버리면 바로 하차함...이딴식으로 해결하려고 답답하게 만드나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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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읽다가 취향이 아닌 내용과는 상관없이 그냥 이야기가 재미없으면 안보게 되더라고요. 그동안 본게 아까워서라도 도정했지만 성공한 것은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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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안맞는 소설을 억지로 읽는 건 시간낭비 돈낭비 심력낭비.... 그냥 취향 맞는 작품 찾을때까지 원래 보던거 보면서 틈틈히 탐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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