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동안은 큰기업이 작은 기업을 쥐어짜온 기간이 너무 오래 되서 정상이었던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하기 힘든데요.
그러다 보니 작은 기업은 또 개별 임직원들의 임금을 쥐어짜게 되죠.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개선하기 위해선 과도기가 팔요합니다.
이런 구조를 그대로 놔두면 점점 더 악화될 뿐 나아지진 않습니다.
점점 쥐어짜다 보니 중소기업엔 인재가 가지 않으려 하고...
그러다 보면 더 경쟁력은 떨어지고
오더를 주지 않으면 힘들어지고.
해외시장 개척은 남의 일 같고,
80년대처럼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임근 격차가 20%선 정도로 회복하는것이 필요한데, 그렇게 가려면 여러가지 부딪혀야할 난관들이 있죠. 그 과정이 아마 쉽진 않을 겁니다.
신입이 지난 11월 평달에 세금 포함 합계 290만 가져갔답디다.
신입 월급 오르면 담당이나 주임 월급도 조금씩 오르지요. 기본급 오르면 수당도 따라서 오르고.
무엇보다도 친구회사내 인건비만 오르나요? 구매하는 자재비도 당근 오르지요.
최저임금 오르면 다른 사람들 인건비도 덩달아서 얼마씩은 다 올라요. 그럼 물가도 당근 오를꺼구.
남품단가도 올라야 하는데, 그게 쉬울거면 소기업들이 이렇게 폐업하겠단 야그가 안나오지요.
결국에는 뒷받침(자본) 있는 소기업만 남고 다 사라지는거지요.
아니면 대기업이 그 제품을 해외에서 수입하여 채우겠지요.
거의 100% 소기업은 인건비 따먹는 수준인데...
친구는 기술이 있으니, 회사 닫으면 다른 큰 기업의 기술상무나 뭐 들어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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