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애매한 문제네요. 이건 작가의 양심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장점을 보고 배울 수 있죠.
그러나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다른 작가 같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그건 자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했다는 뜻이니까요.
반대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다른 사람이 보인의 글을 보고 그 느낌을 따라 쓰려고 하는데 독자들이 직접 보고 비슷하다는 말을 할 때.
본인은 괜찮으실 수 있으신가요?
법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양심적으로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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