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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글이 복잡하고 어려워 읽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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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댓글을 이렇게 썼을 때, 이게 악플이냐 아니냐를 쉽게 가릴 수 있습니까? 망고빛남색님이 쉽게 가릴 수 있다 가정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모두 망고빛남색님과 동일한 결론을 내릴까요?
제 생각엔, 어떤 작가는 저 댓글에 죽고싶은 심정이 들 수도 있고, 누군가는 콧방귀 한 번 뀌고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악플이냐 아니냐를 가리는 건 숫자의 크기비교처럼 알고리즘으로 가능한 게 아닙니다.
부디 이 점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찬성: 5 | 반대: 7

글쎄요..악플이라는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생각하는 나름이라서요. 팩트를 말하면 기분 나쁜 사람이 있는 반면 그냥 담담한 사람이 있는 마련이죠.
작가랑 독자의 관계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스토리나 개연성에 대해서 독자가 비판할 때 어떤 작가는 독자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정정하는 반면 어떤 작가는 니가 감히 뭔데 내 글을 평가해 하고 안받아들이는 작가도 있죠. 저도 몇번 경험해봤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비판이 무조건적으로 악플일까요? 댓글을 어떻게 생각하든 작가 마음이겠지만 이것을 판단하는 문피아 관리자들도 중립적으로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같아요. 작가가 악플로 신고한다고 무조건 악플로 받아들이지 말고요

찬성: 1 | 반대: 3

악플이 어쩔 수 없었다는게 아니라
사람이라는게 그렇죠. 이렇게 해주세요라고
부탁하면 듣는 사람도 있는 반면 my way인
사람들도 많잖아요.. 법적 조치 취하기에는
미비하고 당장 어떻게 할 규제는 없는데
그럼 어떻게 작가분들께 응원할까요?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거라고 말하는게 왜 왕따문제의 예시와
결부시키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위에 분 말처럼 "개연성 똥이네요. 글을 발로 쓰시나요 이 작품 시간낭비 임등등" 고소할게 아니니 악플이닌거 같은데요? 단순한 비난이죠.

찬성: 1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