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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7.10.20 09:36
    No. 1

    의학적인 정의는 의사에게 물어봐야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5 피의정령
    작성일
    17.10.20 09:43
    No. 2

    의학적인 지식이 궁금한게 아니었는데..정의를 내려주면 확실하긴 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7.10.20 09:42
    No. 3

    정신병은 본인이 병증을 인지하지 못할때 정신병이라고 합니다.
    본인이 인지한다면 그건 신경증이라고 하지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5 피의정령
    작성일
    17.10.20 09:46
    No. 4

    좋게 생각하려면 신경증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봐야겠군요! 그게아니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7.10.20 10:24
    No. 5

    인격장애. personality disorder로 구분되는것은 정신병이라고 봅니다만, 그 외의 것들은 결국 선택과 가치관의 차이라고 봅니다.

    화가나고 답답할때 상대를 공격하고 모멸감을 주기위한 목적으로 병이있는거라는 둥, 하는 모욕적인 발언을 하기도 하지만, 결국 순서의 차이일 뿐 다를바 없는 일이라 생각해요.

    배려는 결국 선택이고 강요할 수 없는것이며 사회적 합의나 예절은 환경에 따라 다르기 떄문에 정형화된 정답을 요구하기엔 세상은 너무나도 다원화되고있죠.

    예를 하나 들자면, 소위 급식체라 해 경원시하던 어휘를 개그코드에 사용하니 많이들 웃고 즐길 수 있듯 개인 혹은 방향성의 차이로도 해석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을 나의 잣대로 재단하고 평가하는일이 일상적이라면 그 또한 편집증적 성향이라고 해석할 수 있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5 피의정령
    작성일
    17.10.20 11:33
    No. 6

    사회의 변화에 따른 다원화된 인식의 차이라면, 인식의 변화에 따라 정신의 성숙함과 도덕의 기준이 잡혀야 할텐데 그러한 기준도 없이 이기심에 의한 갈등들이 많은 분란을 일으키니.. 그것이 병이 아닌가 하는 마음이었습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7.10.20 11:04
    No. 7

    말씀하신 기준으로 남을 배려하지 않는다고 정신병으로 몰아가시면 본인도 정신병으로 분류될 수 있답니다. 서로를 배려해야지 배척하면 서로 간격이 더 벌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5 피의정령
    작성일
    17.10.20 11:48
    No. 8

    맞는 말입니다. 배려하지 않는다고 정신병으로 몰면 안되지요. 한데 배려보단 예의.예의보단 사회적 상식에 가깝지 않나 합니다. 예를 들어.. 비난과 비판을 구분하지 못하는 그러한 것들이요. 무언가를 하기 전에 한번쯤 올바른
    필터링을 거치고 행해야 할텐데 그러한 준비없이 행해지는 무분별한 언어들, 행동들. 그로인해 벌어진 상황들에 무책임한. 그런게 어느샌가 만연해 졌기에 병이 아닌가 해서 입니다. 그리고 병이라면 원인을 찾아 고쳐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17.10.20 11:05
    No. 9

    말씀하시는 건 몰상식과 부도덕입니다. 결코 옳다고는 못하겠지만 이타적인 사고방식보다는 '자연'스러운 행동들이네요.
    예전에야 정신병자라고 하면 대개 선천적인 정신 장애가 있거나 이래저래 훼까닥 한 사람을 가리켰지만 요즘 말하는 정신병.. (똑같은 말이지만) 정신질환은 대개 온갖 스트레스 때문에 불안정한 정신상태를 말하지요. 한국사람 과반수가 정신병자라는 썰이 상식으로 받아들여지는 시대 아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5 피의정령
    작성일
    17.10.20 11:53
    No. 10

    그런 시가 있죠. 모두가 병들었는데 아무도 아프지 않았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10.20 12:06
    No. 11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뇌에서 그런게 있습니다.
    [내가 미치지 않았다는 증명은 자기자신이 아니라 타인의 보증이 있어야 가능하다.]

    타인의 보증 중에서도 타인이 많을 수록 그 보증은 힘이 더해집니다.

    의학적인 분석이 아니라 사회통념이라면 이것이 현재 우리가 가지는 가장 큰 기준이 아닐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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