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동감입니다. 독자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말하시고자 하는 맥락에서 벗어난 건 알지만 뱅이 불쌍해서 한마디 하자면 그 어그로 끄는 놈들이 하지 말래도 몇달 간 지속적으로 팀내 같은 선수(페이커)랑 받는 돈 비교하면서 자존심 긁었었죠. 페이커는 도네이션 100만원 단위로도 자주 들어오거든요. 그래서 맞받아친거고 방송 본 사람들은 정작 상황 다 파악했는데 나중에 몇 달이나 지나서 100인분 이야기만 건너 들은 사람들이 공론화 시키고 비난 오지게 해서 결국 공식 사과까지 했더랬죠...정작 게임하면서 패드립 친 프로 K선수랑, 방송에서 시청자한테 욕설한 C선수, P선수는 징계나 사과 요구 같은거 있지도 않았다는 놀라운 사실
지금 기분이 굉장히 좋지 않아서 말이 공격적으로 나왔네요.
한 선수의 인생이 부당하게 망가진 이야기를 예시로 가져오셔서 그런 것 같아요.
연예인이든 선수든 우리랑 같은 사람이고, 프로게이머면 심지어 나이도 어릴텐데. 저 선수한테는 게임이 인생 그 자체일 텐데. 이야기를 보니 거의 공황장애급 아닌가요? 어그로종자들 상대로 한마디한게 인생을 난도질당할만큼 잘못한 건가요? 이런 의문이 계속 듭니다.
그리고 일부의 연중 작가들 때문에 문피아가 독자를 개돼지 취급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모든 플랫폼이 연중 작가때문에 문제를 앓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문피아는 가장 제재가 강력하구요. 이게 기계가 돌리는 공장 생산품이면 이런 일도 생기지 않을텐데. 답답하신 마음은 같은 독자인 저도 잘 알고있고 매우 공감하지만, 개돼지 취급 이건 제가 보기에 좀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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