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글쎄요. 말씀하신 내용들은 대통령이 계엄을 때리건 안 때리건 탄핵이 되건 안되건 내년에 예상되던 일들입니다. 그것들을 뭐 탄핵이 가결되지 않아 발샐될 거라는양 미리 빌드업해 두시는걸 보니 정치 좀 하시는 분 같습니다. 이미 모든 경제지표가 나락을 간 상태인데 이런 상황에서 탄핵? 제가 제일 걱정하는게 그것입니다. 나라는 다들 안중에도 없고, 그저 탄핵만 가결되면 모든게 다 해결될거라 믿고 있는게 이해할수가 없군요. 탄핵이 가결되고 원하는 모든 상황이 오더라도 결국 문제가 터지면 윤통 탓을 하겠지요. 윤통이 다 벌려놨던 일이다 하면서요. 사실은 문씨때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 쌓여오던 일이었는데 말이지요?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사람이란게 이렇게 다들 편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니 나라가 맨날 좌,우니 1찍,2찍이니 경상도니 전라도니 하면서 싸우기 바쁜것이겠지요.
국민과 헌법을 무시하는 내란의힘이랑 민주당이 똑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나라를 걱정한다고 말하는게 참..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있다지만… 뭐 그럴수도있지.
매국노들도 나라를 위해서 팔았다고 스스로 믿는데 뭐.
그리고 당신은 경제걱정 나라걱정하는거 맞음? 경제 때문에 나라걱정하는거라는 양반이 탄핵 가결이든 부결이든 똑같을 거라 생각하는거임?
탄핵이 되던 안되던 경제가 좋아질리는 없지. 탄핵 안되어서 오히려 경제가 더 안좋아질거 같은 생각은 없어? 계엄 때린 대통령이 남아있는 나라 경제를 더 걱정해야하는거 아님? 코리안 디스카운트는 윤통으로 증명 되었다고 샹각하는데? 그리고 어느 정권이든 전정권 탓은 하는거고 이번 윤? 역대급으로 망쳤는데. 뭐 민주당이 정권 먹으면 그 똥까지 감당해야 해서 더 욕처먹겠지. 그리고 무능하다면서 또 국힘 뽑을거고.
뭔가 옹호는 해야해서 경제를 끌고 오는데 그 의견이 더 말이 안되는거는 암?
경제용어이지만 저는 '탄력성'이란 것을 믿습니다.
이번 사태는 극소수의 정신이상자(전체 국민의 15% 정도)들이 일으킨 변란이며, 한국은 이를 극복할 탄력성을 갖고 있다고 믿습니다.
외국의 논조를 보면 한국에서 일어난 '친위쿠데타'는 놀라운 사건이지만 한국인들은 믿을 수 없는 반격으로 '정상화'를 이렀다는 겁니다.
즉 오히려 이번 사건으로 외국에서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확고하다란 것입니다.
정신나간 무리와, 자신의 이익에 매몰된 천민 자본주의에 매몰된 약 30%의 유권자가 문제이긴 하지만 그래도 전 금새 한국이 정상화 될 것이라 믿습니다.
계엄이후 증언을 했던 군고위직이 다시 말을 바꿨습니다. 다시 뭔가 준비하고 있으니 몸을 사린다는 이야기입니다. 애초에 검찰수뇌부, 경찰수뇌부, 육군 고위직 상당수가 손을 잡았고 윤석열이 탄핵되면 자기들도 다 죽습니다. 그들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이판사판 나라를 뒤집어야합니다.
밑에 있는군인 경찰들? 몇명만 포섭해서 북한쪽에 포나 총을 쏴서 북한이랑 국지전을 만들거나 혹은 시위 군중에 심어둔 놈이 화염병을 던지거나 폭탄을 던지는 등 테러를 벌리면 같이 총쏘고 난리날거고 그때 부터는 위에사람이 시키는데로 움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무능하기 짝이 없어서 1차계엄을 실패한거지 제대로 작전짜면 검군경 수뇌부를 장악한 이상황에서 실패하기가 힘듭니다.
일단, 미정부의 심기가 매우 불편하겠죠.
한국은 미국 입장에서 보면, 쇼케이스, 롤모델이나 마찬가지거든요.
봐라, 우리를 믿고 협조하면 저 한국처럼
지지리 못살던 극빈국에서 선진국이 되고,
군사독재국에서 아시아 최고의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될 수 있다.
이렇개 선전할 수 있는데, 윤석열이 그걸 망치고 있는지라
직간접적으로 개입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사대주의처럼 강대국에 영향을 받는다는건 슬프지만,
극우보수층이 제일 눈치를 보고, 제일 큰 압력을 줄 수 있는 상대가 미국인건 사실이니까요.
뭔짓을 해도 찍어주더라고 자신만만한 윤상열이를 누가 제어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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