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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

  • 작성자
    Lv.7 안유덕
    작성일
    25.02.14 12:54
    No. 1

    보통 조금 잘나간다 하는 무협들은 의성어 의태어를 엄청 잘 씁니다. 적재적소에 아주 몰입감 있게요. 다만 엉성한 작품들은 의성어 의태어를 남발해서 ‘분량늘리기‘를 합니다. 친절하게 무공명을 적에게 소리쳐 알려주면서 뛰어들면 액션씬 끝. 요새 무협들은 참으로 친절한 주인공과 그 주인공이 무공명을 알려줘도 이용 못하는 지능낮은 적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분명 화산파라고 했는데 야트막한 산길을 걷고(산시성 화산 가보면 외줄 하나에 의지하고 잔도길을 걷고 바위에 붙어서 가고 합니다. 계단이 바위 파내서 발만 겨우 집어넣는 수준이라 발 뒷꿈치는 허공에 있음) 걸어내려가서 토끼를 잡아오고… 지금도 케이블카 타고 십몇분을 올라가던데 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2 크라카차차
    작성일
    25.02.14 18:33
    No. 2

    적제적소에 상황에 맞는 의성어는 몰입에 도움이 됩니다 이게 말로 칼을 휘두르는거랑 쉬이익 내면서 휘두르는 느낌이 완전다름...타격감이 느껴지는 무협소설보면 서로 치고받으며 타격소리 숨소리 다 넣어가며 몰입할수있게함...이런쪽으로 진짜 잘쓰는게 정구 작가인데 보고있으면 나도모르게 몰입해서 보게됨...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25.02.14 22:43
    No. 3

    잘 집어 넣으면 좋습니다.
    잘 집어 넣기가 힘들어서 그렇죠 @_@;;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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