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이슈는 두리뭉실하고 모호한 거 같아요.
다들 경쟁력과 생산력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반대로 실업률과 같은 단점에 대해서는 은근슬쩍 넘어가요.
ai 관계자들은 부정적 이슈를 회피하는 거겠고
일반인들은 막연하게 '이게 시대의 흐름이다' 하죠.
사회 전방위적으로 실업자가 10만명, 100만명, 1000만명 쯤 나오게 되면 이걸 재난이라고 해야 맞지, 시대의 흐름이라고 해야할까요?
ai의 가장 큰 장점은, 인력을 배제한 기득권의 캐시카우라는 거잖아요.
기존의 인력을 전부 해고하고, ai를 굴려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거잖아요.
ai 자동운전 버스가 생겨서 버스기사 10만명이 해고 됐다고 쳐봐요. 이 사람들 어떻게 살아요? ai 버스를 관리하는 직종을 만들어서 그쪽으로 버스기사 10만명을 옮기면 되나요. 그럼 특혜 채용 논란이 생기지 않을까요. 정상적인 채용과정에서 50세의 버스기사를 쓸 곳이 있을까요. 정비, 관리도 ai로 대체되겠죠.
'나만 아니면 된다'는 개념이 ai 사회에도 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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