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1시간 남짓
벌써 30년 다 되어가는 듯 하다.
달빛조각사 주인공 이현은 잠 안 자고
100시간 이상 게임했다고 하는데
난 오래 전 설봉 작가 소설을
26시간 집에도 안 가고 만화방에서
먹고 싸면서 본 기억이 있다. 무더운 여름 휴가 때.
지나고 생각하면 좋은 추억들이었지.
"후두마루님의 드렁큰 블레이드"
"휘명님의 헌터코벤"
요즘도 가끔 휘리릭 책을 넘겨본다.
다음의 작가의 진행은 어떠했을까?
휘명님의 3권까지 나왔을 당시
문피아에 감상란에 진짜 찐하게 비평을 한 기억이 생각난다.
너무나도 기대했기에 애정이 과해서 그런 듯.
혹시 이 글을 보는 분들 있으면 보지않기를 권해 드린다.
다음이 너무 생각나게 만들어서
판타지소설 쓰는 새싹 작가분들은 한번쯤 봐도 무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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