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ai가 가져올 미래를 떠올리며 김칫국 마시는 분이 많져.
기술이 발달하면 세상이 살기 좋아진다는 개념인데..
근데..
ai가 왜 생긴거져?
직원을 모두 자르고 자동화로 대체하려고 만든거에여.
그럼 자동화가 이뤄지면 물가가 싸질까여?
대한민국 역사를 보건데 결코 그렇지 않져.
제가 들은 가장 헛소리가
‘ai로 인해 새로운 직업이 생길것이고.. 나불나불.. ’
‘ai는 인간의 도구일 뿐이고, 이걸 이용해서.. 블라블라..’
대기업, 중소기업, 소규모 상점까지 ‘ai를 이용해 국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인건비 절감해야하기 때문이다!!!’ 이게 무슨 얘기냐면 직원들을 대량 해고 할거라는 소리에여.
대한민국에서 약 1000만명의 실업자가 생긴다고 가정해봐여.
이 사람들에게 무슨 새로운 직업을 제공할 것이며, ai를 이용해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도록 유도할 건가여? 다 헛소리에여.
지금이, 일반인들이 ai로 소액 푼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시기일걸여?
ai 개발자들은 ‘이거봐라! 서민들도 ai로 돈 번다니까?’ 하지만, 자기들도 저거 다 헛소리 라는걸 알 거에여. 이 ai 서비스라는게 지역, 골목마다 있는 오프라인 상점도 아니고, 온라인의 대표적인 서비스 중 몇 개를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형태가 될 것인데, 여기에 기업이 끼어들면 서민들의 수익모델은 존재할 수가 없는거에여.
일반인들이 ai 교육받고 무슨 컨텐츠를 만들었네, 수익을 얼마(소액) 냈네, 이러는데 이거 전부 ai 개발자들의 명분쌓기인 거져. “우리 ai는 착해여. 사람 안 물어여. 얼마 안 되지만 수익도 내주고 참 이쁘져?” 이러는 거 님들한테 하는 말 아니에여. 기업과 투자자한테 하는 말이져.
ai에 선동되서 열광했던 사람들은, 나중에 또 정부탓 세상탓을 하겠져. 어리석음의 반복인 거에여.
ai에 한해서는 ‘나만 아니면 돼’가 안 통하는 거에여. 국민 대부분이 얻어터지고 질질 짜게 될 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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