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현실을 완벽히 재현한다며 통각까지 구현시키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게 가능해도 실제 적용에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에서도 폭력을 통해 고통주고 괴롭히는 경우가 많은데, 거의 모든 고삐가 풒리는 게임에서 더 말해 무엇할까요?
포박주문 걸고, 다구리 치거나, 아니면 아예 감금하고 괴롭히는 게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어느 사이코패스 유저는 아주 자신의 집에 자신이 죽인 피해자들 머리를 전시해 놓기도 했죠.
또한 통증으로 인한 쇼크사도 전장에선 비일비재하죠. 만약 가상현실기기가 고장이라도 나는 날에는 그냥 고문당해 죽는 겁니다.
완벽하게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통각기능이 가상현실기기에 탑재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실전을 대비하는 훈련을 하는 군에서라면 채택이 될 수도 있겠지만요.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