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글을 읽히게 하는 능력이죠.
좀더 구체적으론 재미야 기본이고.
공감이 지속되서 흐름이 끊이지 않아야겠고
독자가 반감이 들게 해선 안됨.
이래서 개념이나 개연성이 중요함.
독자는 주인공에게 대입이되는데
반감이 생겨버리면 몰입이 안됨
그럼 재미가 있더라도 내 일이 아니고
남 얘길 쭉 듣는게 되는데 그럼
흥미가 사소한 이유에도 떨어지게 되고
그럼 곧 타소설에 밀려나서 안읽게 되다 선삭.
몰입을 깨는 요인으로
과도한 설정, 기본 개념 개연성, 지나친 복선 의도
적절한 호기심 유발은 좋지만 남발하면 작가 의도가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나 싫어짐.
기본적인 어휘력, 맞춤법 포함.
캐릭터와 심리묘사를 입체적으로 타당하게 표현하고, 정말 일어날 법하고 타당한 일이 일어나고, 묘사가 너무 얄팍하지 않고(초~중학생 수준의 어휘라던지... 화난걸 곧이곧대로 정말 화가 났다. 라고밖에 표현을 못한다던지) 복선과 떡밥회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기승전결의 완급조절을 잘 해서 흥미를 유발하는 걸 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개 자체를 얼마나 흥미롭게 하느냐도 필력인것같네요 전에 시나리오 강의같은 걸 들었었는데.... 백설공주가 사과를 먹었다. 사과엔 독이 들어있었
다. 백설공주는 죽었다. <-노잼, 단순 사건 나열 / 백설공주가 사과를 먹고 죽었다. 왜? 독이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 사소한 것에서 이런식으로 긴장감을 유지시켜주면 아무래도 더 흥미있게 읽게되겠죠... 그것도 필력이라고 볼수있을것같아요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