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토렌트는 p2p(pear to pear)의 개념보다는 그리드 시스템의 개념에 가깝습니다. 흔히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여러대의 컴퓨터를 묶어 하나의 슈퍼컴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이런 개념과 맞닿아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토렌트는 하나의 파일을 다운 받을 때 적게는 수십에서 많게는 수백에 이르는 피어에 접속하여 파일의 조각들을 따로따로 다운 받아 하나의 파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업로드와 다운로드가 동시에 발생하도록 기본 설정이 되어 있으나, 다운로드시 업로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설정도 가능하며, 원 배포자에게서만 다운로드가 되도록 설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원 배포자에게서만 다운로드를 하게 되니, 배포자에 자신만 접속한 경우 일정한 속도로 다운이 가능합니다.
어제부터 찾아보고 공부한 토렌트의 개괄적인 개념입니다.
위 개념을 바탕으로 원 저작권자가 파일을 무조건 배포했을 거라는 예상은, 추측에 불과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장사를 했는지 아닌지는 뭐라 할 말은 없고요.
인터넷으로 배운 토렌트 이론이라기보다는, 전공 배웠던 기억 살리고, 실제로 토렌트 받아보며 확인한 내용입니다.
1개 파일에 100개의 피어가 붙는다면, 100개의 파일이면 벌써 피어 - 파일을 제공하는 아이피가 1만에 달합니다
혹은 30~50% 정도 피어의 교체가 일어나니, 다운로드 2천번~ 3천 5백번이면 1만개 아이피의 획득이 가능해집니다.
1시간에 초당 1메가의 속도로 다운 받았다 치면, 검색결과 나오는 파일의 크기와 비교, 최소 10분당 1번 꼴로 완전한 파일의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1시간에 6번이 가능하며, 8시간에 48번 다운로드가 됩니다.
2천번 다운로드시 걸리는 시간은 약 53시간이 걸리고,
1천번당 26.5 시간이란 산술적 계산이 가능하므로,
최악의 피어 교환의 경우 약 3500번의 다운로드가 필요하므로, 26.5×3.5 = 92.75 시간이면 1만 명의 ip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하루 8시간씩 채증을 했다면, 약 12일~13일이면 1만명의 아이피를 산술적으로 획득할 수 있게 된다는 소리입니다.
...적고보니 저도 뭔말 하는지 이젠 헷갈리네요.
그냥 관두렵니다.
용아님 이해했네요 ^^..다운을 다 받지 않고 내가 베포하지 않아도 아이피 잡는게 가능했다는 말씀이시죠 그러니 작가가 자료를 베포하지는 않았을 수도 있다는 말씀이신 듯, 당연하죠 그런데 그 합의금 장사꾼들이 불법자료를 받아놓지 않고 할때마다 지워가면서 아이피 추출했다는게 더 믿기 힘든데요, 어차피 다운받아놓고 아이피 추적해야 더 편하죠 뭐하러 다운받는 중에만 아이피 추적합니까, 현실적으로 지들 자료 다 받아놓고 아이피 추적해야 함정에 들어오는 물고기가 바뀔때만 다시 아이피 추출하면 되는데요 ㅎ다른분 말씀데로 자기 자료면 되는데 다른 작가분 자료까지 다운받았다면 자기도 불법다운로더인거죠..첨부터 불법다운을 막을라면 토렌트주소올리는 사람을 족쳐야하고 그다음 불법사이트을 족치고 마지막이 다운로더에게 책임을 물려야 하는데 토렌트주소 올리는 사람과 그 사이트는 대 환영이고 불법다운로더만 족치니 황당한거죠 그것도 돈 100만원만 주면 용서해주는 방향으로요,
토렌트는 주소파일만 받는거예요, 그러니까 원본 자료는 어딘가의 누군가에 컴타 파일에 있는거죠, 자 그러면 고소하기 위해서 아이피 잡을려면 자기도 이 토렌주소파일로 다운받았거나 받는중인 자료가 있어야 캡쳐할 수 있는거죠, 처음부터 어디에서 토렌트자료가 돌고있는지 알아야 하고 자기도 수년간 하다보면 컴타에 똑같은 주소의 토렌트자료가 있겠죠 그것도 수없이 다른 주소의 많은 자료들을요. 즉 자기도 적극적으로 자료를 베포하면서 다른 불법다운로더를 잡는겁니다, 이걸 합의금 받는 사업으로 해서 몇년동안 주구장창 해대니 불법은 아니지만 보는 독자는 한심한거죠, ㅋ 불법으로 업로드해주면 대환영인거고 다운 받으면 고소미 먹이는 거죠, 불법다운로드를 못하게 하는게 아니라 자기 배만 불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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