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9.30 22:35
    No. 1

    동감합니다만, 침묵하는 다수는 작가의 생계는 관심없죠.
    안타깝지만 그들은 자선사업가가 아닌 재미만 추구하는 소비자일 뿐입니다.
    의리를 지키는 독자는 1% 미만이죠. 조금만 재미 없으면 바로 하차합니다 입니다.
    그럼 작가들역시 하차하는 거고... 이것의 악순환이 반복되는거죠 ^^

    찬성: 9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김영한
    작성일
    17.09.30 22:45
    No. 2

    넵, 다수는 작가의 생계에 관심이 없죠.

    그래서 이런 식으로라도
    '상기'시켜주고, '자극'을 주면

    한결 낫지 않을까 싶어서,
    밤에 끄적끄적 거리고 있었습니다. ㅋㅋ

    악순환도 어느 순간, 자정기능이 발휘되면서
    자연스럽게 선순환이 되길 바래봐야죠 ㅋㅋ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7.09.30 22:42
    No. 3

    웹툰 작가 임인스님도 아쉽더군요.
    재미있게 보았지만 갑작스러운 은퇴....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김영한
    작성일
    17.09.30 22:46
    No. 4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 그냥 당당하게 '연중하겠슴다!' 하고

    글은 다른 독자들도 볼 수 있게 남겨두시면,
    아쉬운 독자들이 후원금 내면서 댓글, 쪽지 남기고

    그래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다시 이어서 쓰셔서 짧게라도 완결을 내고.

    그럼 다음에 쓰시는 글은
    작품성이든, 대중성이든 좀 더 발전한

    더 좋은 작품이 나오고.

    좀 그렇게
    '선순환'이 됬으면 좋겠네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28 임현진
    작성일
    17.10.01 00:22
    No. 5

    정말 힘들긴 합니다, 이길을 알고 일을 그만 두었습니다.
    그런데 한달에 들어오는 돈은 10만이 채 안됩니다.
    물론 제가 글을 못써서 그렇다고 생각을 합니다.
    장르가 너무 좋아서 쓰게 된 소설...
    그많은 악풀들, 그당시엔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지금 다시보면 드는 생각은 참 배워야 할게 많았구나입니다만.
    진짜 작가의 삶, 먹고살기 힘듭니다.
    작가도 연중 좋아서 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현실이 그렇게 만들어 가고 있어요.
    당장 일주일에 4연재나 5연재 넘게 안하면 인기끌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일일연재가 기본이 된 상황이죠.
    이런 상황에서 오타 하나, 비문하나, 신경쓰면서 개연성 신경쓰면서, 재미나게 써야합니다.
    물론 이것이 작가의 일이다라면 맞습니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그만큼 힘들다는 것입니다.
    한달에 10만원 벌면서 연세드신 엄마한테 손벌리는... 참담한 심정, 정말...
    다 내탓이라 생각이 되어집니다만 독자님들, 부탁하겠습니다, 다좋은데 쌍욕과 작가의 글에 대한 설정을 비꼬지 말아주십시요, 현실 팩트가 어찌되었든간에 설정은 작가의 온전한 것으로 남겨뒀으면 좋겠습니다.
    후원금? 솔직히 말하면 받으면 좋죠, 하지만 그거 보다 선결되는 문제가 바로 이런게 아닌가 싶어요.
    작가들 멘탈 나가는 발언들, 그리고 다른 사람이 그 글을 보지 않게 유도하는 댓글들, 이런 것들은 좀 삼가 해줬으면 좋겟습니다.

    오타 지적 비문지적은 진짜 너무나 감사함 댓글입니다.

    하지만 쌍욕이나 그러한 댓글만 자제를 해줘도 제가 볼때는 초보작가님들 힘낼수 있다고 봅니다.

    찬성: 1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김영한
    작성일
    17.10.01 00:25
    No. 6

    음..
    뜨끔하네요..

    그리고 참 진정성이 느껴지는
    맞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임현진
    작성일
    17.10.01 00:31
    No. 7

    한마디 더 하자면 고맙습니다, 재밌있게 읽엇어요. 연참해주세요등등 이런 댓글들 보면 힘이 불끈 솟는 것이 작가임을 꼭 알아 주십시요.

    전 이런 댓글들 볼때마다, 힘이 넘침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9 리트머스
    작성일
    17.10.01 12:37
    No. 8

    댓글 포함해서 다른건 다 공감하고 맞는말 같은데. 독자한테 작가 생계를 책임 지라는 말이 정말 이상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김영한
    작성일
    17.10.01 13:28
    No. 9

    음.. 그냥 독자한테 작가생계를 책임지라는 게 아니라,

    연중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기 전에
    작가의 상황을 이해해 보자.

    이게 취지였고,
    그 다음은

    직업작가에게 연중은 필요악.
    후원제도 활성화로 무명 작가님들을 살리자.

    이게 본론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7.10.01 15:00
    No. 10

    진짜 이말은 늘 독자들에게 해주고싶은데...
    연중이 싫은건 이해가 가는데..연중하나때문에 환불하자고하는건 아닌거같아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김영한
    작성일
    17.10.02 22:24
    No. 11

    넹..
    안 그래도 배 굶게 생겨서 연중하셨을 텐데,
    환불하면.. 빚쟁이가 되는 건가.. ㅎ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커피중독S
    작성일
    17.10.02 05:47
    No. 12

    제가 초보라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글이 유료화가 쉽지 않겠다는 판단이 들면 일단 무료로 완결하고 유료로 전환하면 사람들이 많이 보나요? 그런 방법은 비추인가요? 아님 E북으로 내야 하나요? 저는 일단 인기 없더라도 일단 완결해보겠다고 마음 먹고 있어서요. 물론 수익도 생각해서 나중에는 유료화를 하든 이북을 내든 옆동네 노블레스에 올리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김영한
    작성일
    17.10.02 22:26
    No. 13

    음.. 대중성을 얻고, 못 얻고를 떠나서
    '완결'을 추구하시는 부분은 훌륭하시네요.

    제가 본.. 작가님들의 경우에는
    유료화를 했을 때,

    작가님 본인이 생각하는 수준의 '수입'이 안되겠다.

    즉, '수익성'이 없다. 싶을 땐,
    연중으로 보통 많이 들어가시죠.

    이유는.. 본문을 참조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joonon
    작성일
    17.10.04 07:23
    No. 14

    글쓰신분의 의도는 이해하고 어느정도는 공감가네요.
    독자입장에선 정말이유도없이 과도한 악성댓글 보단 무단연중이 나쁘죠

    작가도 사람인데 어떤사정이 생길수도있고요
    애기하면 대부분 아쉬위해도 이해는합니다.
    후원하기는 조??엔 몃년전부터 있었는데 재미가 있거나 취향이 맞아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솔직히 중국집가서 5000원짜리 짜장면 먹고 여긴 맛없어서 장사안되서 힘드시겠어요 하고 만원내고 오진 않자나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말재주가 별로라서요;;

    찬성: 1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