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복동 두번 죽이는 인터넷 유행어 UBD란?

중장년층이 많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조차 널리 쓰이고 있을 정도이나

아직 모르는 분이 있을지 모르므로 언급해 봅니다.

150억 들여 불과 17만2천여명 든 관계로 폭망한 자전차왕 엄복동.

잠깐 흥하다 말 줄 알았지만...인터넷용어로는 처음 등장하는 단위라 그런지 꾸준히 쓰이고 있으며, 인터넷 사이트 어디서도 공용으로 통하니 이해해 두시면 좋을 듯.

예를 들어,

1UBD = 약 17만

명량 = 100UBD.

이 단위가 뭔가 싶었던 분들을 위한 유행어 가이드 였습니다. 

[피리휘리]

준비안된 배우가 감독까지 넘보면 어떻게되는지 확실히 보여주는 영화....배우가 감독하면 저런 영화가 탄생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반면교사

[적안왕]

그렇군요!

[슬로피]

개봉도 전에 자전거도둑 영웅만들었다고 쌍욕먹던 작품이죠.

[크라카차차]

엄복동이 그래도 리얼급은 아니지않나? 리얼 성냥팔이소녀의 재림 다세포소녀 이딴 영화들보다는...ㅋㅋㅋ

[그런지]

자금세탁을 목적으로 제작비 뻥튀기 했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타당한 얘기라 봅니다.

[양사(樣師)]

애국보수 셀트리온 회장님의 취미생활을 위해 만든 영화죠.
문제라면 돈도 많은 분이 그 취미생활을 자기 돈이 아니라 회사돈으로 해서 문제.
이범수 소속사 오너이기도 하시던데 참 어이가 없을 정도임.
도대체 바이어 시밀러 회사가 뭔놈의 연예기획사를 만들고 영화사까지 만들어서 이런 쓰레기를 만드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