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사람이 한 시대로 겨우 이동 가능한 핌입자로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 한 사람이 한 시대로 겨우 이동 가능한 핌입자로
헌정영화죠.
인피니티워는 그래도 볼만했는데, 앤드게임은 마블 시리즈 헌정영홥니다.
그래서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보고나서 볼려는 사람한테 말했습니다.
"마블영화 좋아하고 다 본거 아니면 노잼이니 보지마세요."
제 주변사람도 많이본다고 가족이랑 보러갔더라구요.
아쉬웠던 부분은 아이언맨 계약이 끝나서 앤딩내려고 아이언맨이 건틀렛 낀거같은데, 순수인간인 토니는 끼자마자 뒤지는게 맞는거죠... 가오겔의 보라색 인피니티스톤 만졌던 오리나처럼요.
타농부도 두번 튕기고 반죽음 당했고, 육체가 튼실했던 헐크도 한쪽손을 잃었죠.
그 가오갤 주인공인 반신의 아들도 하나만 들고 뒤질뻔했는데, 풀잼을 인간이 버티다니...
캡아가 진건 이해가 좀 됐음... 한참 싸우고 댕길때의 캡아와 5년동안 상담이나 댕긴 캡아...
육체적 능력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유연해진걸 나타낸 부분이였습니다. 캡아에서는 엘리베이터에서 조팼는데, 앤겜에서는 말장난으로 유유히 벗어나죠.
스파이더맨이랑 아이언맨, 토르, 가오갤은 볼만한데, 블랙팬서랑 캡틴마블을 cg빨로만 봐서 그런가... 마지막 싸울때랑은 좀 별로더라구요. 와칸다랑 사각턱 개싫음..
갠적으로 마블이 건틀렛 꼈어야한다고 봅니다. 우주적 존재니 버티겠죠. 아님 말구요.ㅋㅋㅋㅋㅋㅋ
뭐... 마블 팬으로서 만족스런 앤딩이였다고 봅니다.
이제 스파이더맨이랑 가오갤두개만 보고 갑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