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둘다 치명적이라 뭘 골라야할지 모르겠네요.
찬성: 8 | 반대: 1
막상막하이긴 한데 굳이 따지자면... 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클리셰는 시간때우기로라도 보지 매력이 없으면 손도 안가더라구요
킬링타임용으로도 못 쓰는 무매력
무매력캐릭터는 절대못봄
그래서 초반에 접는 일이 많은 듯
그런데 저 둘이 떨어질 수 있나요? 매력 없는 스토리가 매력 없는 캐릭터를...있던 정도 떨어져 나가게 하는 법일텐데..
찬성: 1 | 반대: 2
표절이라고 대놓고 말하기엔 미묘하지만 어디서 본 것 같고, 잘 팔리는 글의 스토리를 그럭저럭 재창조해내면 시간 떼우기는 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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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번이요. 무매력캐릭터는 참을수있는데 어디서 본것같은 스토리는 팅기더라고요. 물론 무매력캐릭터랑 지뢰캐릭터는 다르지만요.
비슷한 스토리를 계속 보는 건 질리죠. 재미도 없고
막하막하지만 1번.
아하.
스토리가 엄청 좋은데 무매력 캐릭터면 봅니다. 그런 경우 주인공은 좀 별로더라도 주변 캐릭터들 중에서 감정이입 할 만한 캐릭터가 분명히 있거든요. 근데 스토리가 엉망이고 너무 식상한 내용이면 보고 있는 것 자체가 힘들어요.
요새는 이거 뜬다 싶으면 그 소재 따서 쓰는 사람이 많아서 설정도 대충, 스토리도 대충, 뭘 말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는 글이 많죠
오줌이 묻은 요리나 똥이 묻은 요리나 못 먹는 요리인 건 매한가지 같은데요... 읽는 것 자체가 고통인 시점에서 어느 쪽이 되었든 시간과 돈을 투자해 읽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그냥 어느 쪽을 더 중시하는가 궁금했을 뿐
솔직히 보던 스토리나 무매력 캐릭터보다도... 어색한 대화나 길면서 쓸데 없는 설명문, 가독성이 떨어지는 글을 더 못읽습니다. 굳이 둘중에 고르자면 엉성한 스토리에서 하차각이 더 잘 나오겠네요. 캐릭터는 무매력보다, 내가 싫어하는 성격의 캐릭터에서 하차요소가 더 많을 듯해요
필력은 보통 수준이라고 정했을 때 기준이긴 합니다. 기본도 안 된 글은 다른 이유가 있지 않는 이상 세 편 이상을 못 보겠더군요
웹소설의 흥행에는 두번째가 영향이 가장 큽니다. 캐릭터가 무매력이면 ... 끝이죠. 독자 유입의 결정적 문제이고.... 하차의 원인으로는 반반인것 같습니다.
흥행까지는 모르겠지만 주인공 포함한 등장인물들이 개성 있고 매력적일 때 재밌다고 느끼면서 보게 되더군요. 그런데 스토리에서 삐끗하면 또 하차하게 되니 결국 반반이긴 한 것 같습니다.
둘다 망합니다.
클리셰 덩어리는 킬링타임용 소설로는 읽을만하지 않나요? 무매력 캐릭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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