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목조님 글은 언제나 읽기가 힘드네요

오랜만에 문피아 첫 페이지에 회귀물이 하나 노출되어있어 결재했는데 역시나 읽기가 힘들었습니다.

대체 이분 글은 왜 이렇게 항상 짜증스러울까요?

전작들도 그랬지만 글 전체적으로 짜증이라는 분위기가 글 전반에 항상 녹여져 있습니다.

문체가 건조하고 희로애락이 잘 드러나지 않아서 그런지 대화나 행동 캐릭터간의 교류도 항상 짜증스럽습니다.

주인공은 항상 화나았는것 같고 억울해하고 짜증을 냅니다.

그래서 읽으면 항상 기분이 찝찝하고 블만족 스럽네요.

다음 작품에서는 좀 다른 분위기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단조강철]

그분은 얼마나 글을 잘쓰시면 짜증나는데도 참고 결제해서 읽으시나요?

[솔리온]

첫작품인 내가족 정령들에서는 주인공이 너무 호구스럽고 말도 안되는 고집을 부리는 내용에 속이 터졌는데 한동안 작품 쉬는 동안에 무슨 심경의 변화라도 있었는지 그 이후로 나오는 주인공들은 불만이 가득차있는 듯한 글만 쓰는것 같더라구요 처음 시작이야 주인공이 성장도 하고 그 재미로 보지만 항상 보다보면 불편해서 끝까지본 작품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