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진짜 그러면 안되는데 저질렀네요.
댓글이 너무 궁금해서, 한화 결제를 해버렸어요.
전 문피아 고인물도 아닙니다.
현판과 판타지를 주로 보고 있습니다.
요즘 최신화 나오면 결제해서 보는 소설은 <방랑 기사로 살아가는 법> <명사수 알렌> <약빨이 신선함> <게임 속 전사가 되었다.>정도입니다.
쓰는 소설도 현판, 판티지.
30화가 넘어도 첫 화 조회수 500에 선작 100 나오는 현판을 쓸 당시,
당연히 투베 1위 같은 장르에 눈이 가기 마련이겠죠.
대충 읽어 봤습니다. 팍! 하고 오는 소설은 아니지만, 뭐 취향 차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1위는 이해 가지 않았습니다.
더 어이 없는 건 1화부터 20화까지 꾸준한 조회수. 엄청난 연독률.......
그래서 마음 속으로만 조작이구나 했습니다.
댓글 보는 맛에 상황이 어떤가 종종 봤죠.
결국 유료화까지 가더군요.
뭐, 그 정도 선작이면 유료화 가는 게 맞겠죠.
하지만, 이전 투베 1위 작품들보다 구매 수가 저조할 것은 예상했습니다.
다들 예상 하셨잖아요?
문제는 취향이라 구매하는 독자보다, 댓글이 궁금하거나 작가를 조롱하기 위해서 구매하는 수가 더 많아 보인다는 겁니다.
하루 참았습니다.
그런데 더 이상 못 참고! 댓글 보려고 결제 했어요!
ㅠㅠ)
일 없는 날 공모전 소설 비축 만들어야 하는데...
아침부터 딴 짓...
살포시 댓글만 보고 오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ps. 댓글 봤는데, 처음엔 ‘하하’ 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엔 머리가 아프네요. 정신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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