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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9

  • 작성자
    Lv.85 담적산
    작성일
    17.09.21 06:41
    No. 1

    감정 노동은 직책상 더 높은데 앉아있는 사람이 더 세게 해야한다는걸 우리사회는 아직 인정을 안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철딱서니 없는 사회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7 샌드박스
    작성일
    17.09.21 07:12
    No. 2

    이건 법으로 강제해야 됩니다.
    왜 계산원은 의자가 있는데 앉아서 계산 못하게 합니까?
    왜 편의점만 가면 물건 사지도 않았는데 계산대에 서있어야 합니까?

    이걸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노동자의 처우는 법으로 강제하지 않으면 고쳐지지 않을 것들입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CS지니
    작성일
    17.09.21 09:09
    No. 3

    사물 높임 주의해야 하는데 실수로
    튀어나올때면 저도 당황스럽더라구요 ^^;;
    가토스님의 마지막 농담에서 웃고갑니다 :D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9.21 15:54
    No. 4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감정노동자의 애환도 있기야 있겠죠.
    하지만 [선생님이 너 오시래] 가 '너' 를 높이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너 오시래] 는 아주 예전부터 지적되어 왔던 잘못된 말이며,
    사회자가 [호명하시는 분은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역시 지적되어 왔습니다.

    그것이 확대된 측면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메리카노 나오셨습니다.] 는 [아메리카도 나왔습니다.] 이며, 이것은 [아메리카노 입니다.] 로 고칠 수 있는데요. [아메리카노 입니다.] 가 감정노동자의 애환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마찬가지로 글작성자님의 [10만원 나오셨습니다.] 를 [10만원 입니다.] 로 고쳐도 무리가 없는데, 글작성자님이 감정노동의 애환이 있기에 무의식중에 [10만원 나오셨습니다.] 로 쓰셨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

    5만원만 도와주세요는 재밌네요. 돈 꿔달라고 바꿔들려서 빙그레 웃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P32
    작성일
    17.09.21 18:24
    No. 5

    사물 높임 안 하면 자기 무시한다며 뭐라고 하는 손놈들이 참 많아서 생긴 어이없는 관습이죠.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8 벤팁
    작성일
    17.09.21 20:45
    No. 6

    이게 참.. 높혔다고 따지는 사람보단 안높혔다고 따지는 사람이 더 많으니 그냥 높히는게 편하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6 글객
    작성일
    17.09.22 18:18
    No. 7

    10만원만 도와주세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가토스
    작성일
    17.09.22 22:32
    No. 8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일민2
    작성일
    17.09.23 22:57
    No. 9

    나도 써먹어야지.
    계산 반만 도와주세요. 나머지는 저가 낼테니.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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