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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3줄 미만이면 글 삭제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능력이 어떤 능력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무슨 초능력 같아서 컴퓨터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능력. 막 그런 능력이 있어서 컴퓨터 더 잘 이해하거나. 아니면 글을 잘 쓰는 능력. 어떤 소설가의 글 쓰기 능력을 가져온다던가. 등등. 뭐. 어떤 능력이신지에 대해 제대로 말씀해주시지 않으면 단정짓지 못할 듯. 아마 설정하기 나름 같고요. 작가에 따라서 이건 능력으로 대체 못한다 이럴 수도 있을 겁니다. 공격형 능력이라서 힐러가 없어서 의사는 대체할 수 없다던지. 막 포션은 있는데 그거 의사만 쓸 수 있게 법이 제정된다던가. 등등. 능력의 형태 사회의 형태 등등 여러 요소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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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관련 직종이요......
이과 다 망했으면.....-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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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보면 능력자들은 힘을 얻는 대신 머리가 퇴화하는듯 해보니
학술적인 곳은 여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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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철학,정신의학,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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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확실히 아는데요.
화가입니다. (리얼리즘 빼고)
아무렇게나 그려내도 보는 관점에서 해석되니 ..
자신감만 있으면 할 수 있고요.
참고로 저는 그림쟁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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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도박사?
고객센터같은 감정노동이나 육아관련직업?
흠...능력도 능력 나름이라
어떤 직업이든 거기에 특화능력은 떠올릴 수가 있으니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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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일이라면 가능하겠죠. 예를 들어 히말랴야에서 현지 가이드 일을 하면서 사는 세르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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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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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은 상관 없지 않나요? 그게 힘쓰는게 아니고 머리 쓰는 곳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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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은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능력의 종류를 떠나서 굳이 이능을 가진 사람이 교대나 사대를 들어가고 임용고시를 칠 것 같지 않아서...애초에 그 쪽에 관심이나 사명감이 없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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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능력자면 민주주의가 유지가 안될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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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쓰지 않는 모든 일!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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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요!! 먹지 않고 살 수 있는 세계관이 아닌 이상 무조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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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으로 메꿀수 없는 직업이라..
정말 힘쓰는 직업만 아니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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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은 머리가 없어도 필요한건 다 할 수 있어서 학술쪽도 위험합니다.
전에 봤던 소설중에선 주인공 능력이 머리에 USB포트 생기고 전자정보 머리에 입력, USB로 출력하는 능력인데 아무리 달달 외워도 학교의 전교1들이 못됐습니다. 이유는 그녀석 소꿉친구가 객관식은 주사위점, 주관식은 위저보드로 답을 썼다네요. 음... 아마 공무원쪽이 일반인이 하기 좋을겁니다. 능력있으니 굳이 경직된 사회에 들어가려하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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