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서양인이었느냐 여부도 영향이 있었겠지만 그보단 프로모터 탓이 아닐까..하는 말도 있더군요. 그리고 대체적으로 확실한 우세라기보단 약간의 어드밴티지 정도 보는 평도 있고요.
그러나 한편으론 말씀하신대로 챔피언이 공세적이고 도망치던 도전자에게 무승부라는건 사실상 텃세라고 봐야 맞을 겁니다. 확실한 동점이라도 도전자가 소극적이면 챔피언이 타이틀을 지키는 것이 일반적인데 말이죠.
제가 어릴 때 부터 보아온 권투란 종목은 늘 그랬는데, 이번은 예외적이네요. 특히 막판에 소극적인 도전자가 무승부를 따낸 경우를 제가 여태 본 기억이 없습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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