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답없는 주장.
근육질이 몇%인지 체중이 얼마인지 지방이 몇%인지 신체의 장기능상태는 어떠한지 등등 복합적인 작용을 계산해서 사람마다 필요한 영양소가 얼만큼인지 전부 다른데 표준이 정답이라는 방식은 상당히 위험하죠.
13세 아이를 기준으로 같은 체중 같은 키 같은 근육을 가졌다면 표준이 정답이겠죠.
다른 체중 다른 키 다른조건에 다른 표준이 적용해야죠.
마치 표준은 105사이즈니까 넌 99싸이즈라서 큰데로 입고, 넌 115싸이즈지만 작은데로 입어 하는 수준이 표준적용입니다.
규격통일도 좋지만 핵심은 다른조건에 맞는 용량을 내밀어야 한다는 사실이죠.
수만명이 십여년을 참여하는 대규모 임상은 시간도 비용도 많이 들며 말씀하신 그런 여러 조건까지 모두 다 감안해서 하고, 그런 여러 조건에 따른 결과를 논문에 포함시키는 것으로 압니다.
다만 보통 사람들이 그런 소식과 정보를 들을 때는 성인 평균 신장과 체중을 대표적 예를 보게 되겠죠. 자세한 데이터를 어디서 볼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시된 기준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건 개인의 몺이 아닐까 싶네요. 말씀하신 구체적인 다수의 조건을 감안해야 하고 보다 구체적으로 진단받고 알고 싶다면 의사에게 가보는게 좋겠죠.
제 말의 핵심은 구체적인 데이터가 이러하니 이런 사람은 이렇게 하고 저런 사람은 저렇게 하자 라고 디테일하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다양한 조건의 사람들이 세계기구에서 권장하는 5g에 맞춰 제공되는 여러 미디어의 정보를 보고 듣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다소 지나친 면이 있다는 사실이 근래에 들어 슬슬 부각되고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일종의 추세를 이야기 한 것이죠.
전 항상 국물을 처음부터 적게 뜨거나, 정한 양으로 나올 때는 일부러 남기고 있습니다. 습관화 되어 문제도 없구요.
그러나 직접 요리를 할 때는 간을 하기 위해 간장과 소금을 직접 사용하기 때문에 얼마나 들어가는지 알지만 굳이 많이 줄이진 않습니다.
국물요리를 할 때도 그렇습니다. 대신 적게 먹으려 하죠.
국물요리가 아닌 돼지고기로 만드는 요리도 실은 간을 그다지 줄이지 않고 적절히 해서 먹습니다. 물론 그 간도 외식 때보다는 살짝 약합니다. 외식이 워낙 간이 쎈 곳이 많으니 말이죠.
암튼 굳이 심심하게 먹지는 않는다는 말이고, 대신 다소 양 조절을 하고 국물은 남기고, 또 요리해서 먹는 횟수를 좀 줄입니다. 요리를 하는 이상은 간을 좀 하게 되니 횟수는 일주일에 한번 내지 두번 밖에 하지 않고 나머진 밑반찬에 그냥 먹거나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국물 적게 먹는게 중요한 점에 대해서 동의합니다.
간 적당히 해서 이왕 먹는거 맛나게 먹되 소폭 음식량을 줄이고, 대신 세계기구 권장량의 2배이상 먹고 있었다는 등의 과도한 걱정은 하지 말자. 이게 지나쳐 저염식으로 가면 오히려 몸 상한다. 단기간 다이어트 때는 할 수 있으나 지속해선 안되겠다. 정도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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