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무협을 끄적거리는 사람으로서 오래 고민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관과 무림의 불가침이나 이런 것 없이 글을 쓰고 있는데 이건 다른 의미로 뚝배기 깨지겠네요.
심지어 무공 같은 것까지 만들어내자니 할 짓이 아닙니다. 그렇게 한다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지요.
더구나 독자분들도 익숙하지 않아서 성적은 처참하지요.
표절을 했다면 역사와 한시 정도인데, 죽은 지 수백 년 된 사람들이 살아나와서 저작권을 주장할 게 아닌 이상은 당당하지만...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어떻게 하면 거부감없이 글을 읽을 수 있게 하는가, 그러면서도 표절에서 자유롭게 '내가 만든 글'을 쓸 수 있는가, 이게 되면 확실히 대가의 경지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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