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합니다. 추천글 보는거랑 쓰기 너무 힘들어요. 나는 좋아서 추천하는데 거기에 달려오는 덧글들이 너무 날카로워서 마음에 상처가 생길것 같은느낌이라. 예전처럼 선작공계같은 방식으로 글에다가 적는게 더 좋은거 같네요. 여러작품을 올리면 서로 본인들이 좋아한 작품에대해서 공감해주시니까요.
지인 추천은 따로 게시판을 만들고 싶은 심정입니다.
사실상 지인 추천이나 본인이 직접 홍보하는 것이나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추천글만큼은 댓글 대신 호/불호 버튼이 다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로 날카롭게 쓰느니 싫어요 한 번 누르는 게 작가나 독자나 모두 상처를 덜 입는 길이겠죠.
근데 그러는게 이해가 되는게.. 제가 원래 선작 140정도에 머물러 있었는데.. 단 며칠 사이에 지금 400이 되어 있더라구요.
어느 날인가 갑자기 폭등하길래 이유가 궁금했는데 보니까 매번 댓글 달아주시는 독자분께서 추천글을 올렸던 거였어요.
추천 게시판이 은근히 영향력이 있어서 그런 일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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