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음.... 그게요.... 트위터 얘기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270쯤? 이었다는 얘기였어요. 전 트위터 어쩌구 하기 전부터 매우 초기부터 보던 독자거든요....
근데 트위터 얘기가 나오자마자 마지막편 조회수가 뻥튀기되고 이상하게 바로 전편 조회수는 거의 변함이 없었어요.
무슨 뜻인지 이해하시겠나요? 다들 막편에 댓글만 달고, 읽으려고 결제한것 같다는 얘기에요...
그래서 제 얘기는 딱히 트위터 얘기로 빠져나간 독자가 유의미한것 같진 않아요.
솔직히 좋아하는 작품이긴 한데.... 매번 저렇게 한번씩 연재텀 늘어질때마다 독자가 샥샥 빠지거든요. 이번에도 스두일 정글이랑 다음편 연재일 차이가 꽤 나서 그정도면 이전에도 그렇게들 빠져나갔거든요.
별로 유의미한 차이라고 생각되지 않긴 합니다만.... 뭐, 이거야 전적으로 제 의견일뿐이고요. 동의하지 못하실수도 있겠네요.
님 그냥 제가 하는 말을 전혀 못 알아들으시는거 같아요...;;;
사원으로 : 트위터 얘기 나온 이후 연재 : 현재 257 구매수
스두일 정글 : 해당 편/트위터 얘기 나오기전 270대 -> 현재 353
사막의 최고 포식자 : 바로 이전편/트위터 얘기 나오기전 295 -> 현재 326
그 이전의 구매수 경향 (10개의 편수 체크/현재기준) : 400/379/367/349/352/349/338/333/331/326/353
명백하게 스두일 정글편에서만 구매수가 유의미하게 증가합니다.
스두일 정글편에 '악플러' 구매수를 만약 제한다고 가정하면 실제 독자는 300초반이었다고 볼 수 있고, 여기서 사원으로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대략 40명정도 사라졌다고 가정하는게 옳습니다.
그렇다면 40명정도가 또 '트위터' 때문에 사라졌다고 판단해야하냐면 연재텀을 보셔야하는데 스두일 정글과 사원으로는 22일과 26일에 연재를 했고 이것과 비슷하게 연재주기 들쑥날쑥했던 편들을 비교해보죠.
75. 원정대출발편 6.26 580구매수 -> 76. 칼집내기편 6.29 545 구매수
79. 와렌의 직선편 7.01 497 구매수 -> 80. 코고타편 7.04 466 구매수 ->81. 수호 골렘편 7.06 433 구매수
86. 나리디편 7.11 367 구매수 -> 87. 삽자루편 7.14 349 구매수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연재텀이 늘어나는 때마다 3~40명씩 하차했습니다.
스두일 정글편의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타난 구매수를 '악플러'와 '독자'로 분리해서 본다면
실제로 '트위터' 때문에 하차한 '독자' 수보다는 연재텀때문에 하차한 독자수가 더 유의미했다고 보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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