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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태극권의 실전성 여부를 떠나서, 스파링 한번 안 해보고 기술 단련만 하면 죽어도 못 이깁니다.
기술을 익히는 것과 실전에 적용하는 건 전혀 다른 문제라.
복싱, MMA 선수들이 스파링 괜히 하는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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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그렇죠 뭐 홍위병때 다부숴놓고 지금와서 전통이라고 주장하는것도 욕심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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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체조 20년 한 사람보고 총 든 군인하고 싸우라고 한 격이니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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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의 달인이라는 사람이 밤중에 동물원 사자우리에 들어가서 맞짱 떠볼려다가 다음날 아침에 고깃덩이로 발견된 사례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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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조 몇십년을 해도 권투 반년 제대로 배운 사람 못이기는 것과 같은 이치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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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권을 몇 년 수련한 입장에서 말하자면, 이는 걸어다니면서 하는 좌선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정신건강에 매우 좋고, 나이 드신 분들의 체력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얼마 전에 한국 태권도 올림픽 챔피언 하나가 중국 소림무술가인 일룡과 시합을 했는데, 지고 말았습니다. 소림무술은 외가권이기 때문에 무술적 가치가 있습니다. 내가권도 무술적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나, 추수, 대련, 시합을 함께 하지 않으면서 투로만을 연마하는 것은 당연히 무술적인 쓸모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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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 좀 배웠다고 강해지면 세상사람들이 모두 무술가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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