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가독성을 종이 넘기기로 착각하는거 아닌가요? 가독성과 몰입감은 동반되는건 말이죠. 글에 몰입하면서 시간이 느려지며 가독성이 높아지는건데 말이죠. 마치 다음 글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당연히 주어지듯이. 혹시 가독성을 책장 빨리 넘기기로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글자 자체가 너무 허접해서 뭔 글일지 다 예상되서 허접한 글을 넘기는 그런 형태를 가독성으로 착각하는거라면. 헤헷. 만화책 무협지 격투씬이 많은건 가독성이 높다는 그런 ㄷㄷ한 소린 아니겠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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