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읽어보려고 서재에 들렀다가, 작품소개에 '구마사'라고 되어있길래 멈칫했네요.
뭔지 몰라서 검색창에 쳐봤어요. 구마사보다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퇴마사나 엑소시스트라고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말고도 구마사라는 단어에 멈칫한 분들 조금 있을 것 같은데... 처음 들어본 단어라
저도 그렇게 조회수가 많은 편은 아닌데 일단 보기에 문피아나 조아라에선 작품성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온갖 미사여구 제외하면 결국 꼴리는 글이 잘 팔리는 거죠.
몸의 건강과는 달리 정신의 건강은 겉으론 티가 안나니 자극적인 걸 원하는 겁니다.
그리고 자극에 익숙해지면 더 강한 자극을 찾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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