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기주의의 결정체죠 뭐.
오냐오냐하고 잘한다잘한다 하고 이글 짱이다 해야 그 댓글보고 사람들이 이 글 재밌는데 나만 별론가? 싶어서 더 볼거고 그러면 조회수 조금이라도 더 나오면 더 많이 팔리고 돈벌이가 될텐데.
하차합니다 하면
아 여기서들 그만보는구나. 나도 그만봐야지 하면서 떠날거아냐.
그러니까 하차합니다 쓰는 니들이 심보가 못되쳐먹은 탓이야.
하는 썩어빠진 피해의식때문에 발생한 논리고, 그것을 어떻게든 좋게 포장해보려니 궤변이 속출하는거죠 뭐.
예전에 연재소설글마다 댓글을 남기던 어떤사람이 있었어요.
이 사람은 한편이 끝나면 댓글로 그 편에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이후 전개내용을 멋대로 추측하고 대사를 되새기며 확신에 찬 어조로 다음내용을 서술하고 마치 이렇게 쓰지 않으면 이상하다 라고 주장하는듯한 댓글을 남겼죠.
그런게 바로 지양해야 할 댓글이에요.
정말...
다른 인기작가들이 문피아에 꾸준히 무료>유료 사이클로 연재를 해 주고 있고, 벌써 십오년넘게 문피아라는 사이트가 유지되고있기에 꾸준히 이용하는 독자가있고, 그 덕분에 자신들이 쓰는 오류투성이 막장글도 읽어주는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피드백을 피드백으로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할 것인데.
멘탈깨진다고 댓글 살살 달아달라느니...
이런 플랫폼이 없으면 누가 그따위 글 읽어준답디까.
출판사 끼고 편집자 거쳐서 내놔도 로크미디어는 믿고 거르는 출판사라고 도장찍어 거르기도 했는데.
보기싫으면 안보면 되지 라는 말.
하차합니다 하지마세요 라는 말.
작가로써 최소한의 기본도 없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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