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가 순금이 아닌건 당연한거죠. 다만 그 소설에서 보여주는 물가랑 비교해서 대충 얼마인지 상상은 가잖습니까? 그리고 그 소설의 비교 대상이었던 좋은 집이 2만 골드 정도였고 그 집이 한국돈으로 2~4억 정도의 가치가 있다면 1 골드가 가치가 없다는건 또 아닌걸로 나오잖아요? 집 가치가 아주 낮지 않은 이상 그럴리 없죠
옛날에 은화 한닢이 4인가족 한달 생활비 고기도 먹고 사치도 부리면 은화 2~3개,금화는 은화의 열배의
가치 라는 설정의 소설을 읽은적 있어요. 물론 귀족과 일반 평민의 생활 기준은 다르지만,나중가서는 금화를 물 쓰듯 쓰더군요.
아무리 금=금화가 아니더라도 그 금들 확보 하려면 다른 행성을 몇개는 식민지로 가지고 있어야 할듯
자기 소설을 하나의 세계로 보는데 아니라, 게임 속이라고 착각 하는 경우가 많은듯요. 아님, 내 소걸인데 내 맘이지 뭐 어때? 이거 같아요.
순금 기준으로 오백원 사이즈의 금화라면 이건 현대에서 약 10만원어치의 가치를 가집니다.
다만 한가지 함정은 통화량과 금 보유량 매칭이 제대로 안되면 경제체제가 흔들릴 위험이 있다는 것. 단순히 가치의 비교 뿐만이 아니라 시중 통화량을 떠받칠 정도의 보유량이 없으면 금 본위제를 결국 폐기해야 했던 그 상황이 다시 발생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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