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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4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7.04.22 18:11
    No. 1

    하고 싶은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4.22 18:16
    No. 2

    그림의 떡? 아니면 불나방의 호롱불?
    하고는 싶지만 하고 한편으로는 하고 싶지 않는 것 같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3 wnsdlwns..
    작성일
    17.04.22 18:30
    No. 3

    현재는 상상하기 힘든거요? 결혼하면 생길 것들을, 책임질 것들을 감수할만큼 사랑할 여자가 생길까??
    어릴때는 그냥 나는 몇살 되면, 나이차면 결혼하겠다. 막연히 생각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주위 보면 행복한 사람도 있지만, 나이차서 그냥 결혼한 사람도 있고요.
    후자처럼은 되기 싫어서... 아직 더 있어야 하나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Prajna
    작성일
    17.04.22 18:41
    No. 4

    마치 닻에 비유하시는 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폭풍에 맞서려는 작은 새를 가두는 새장에 비유하겠어요.
    작은 새장을 보금자리로 만족한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7.04.22 19:24
    No. 5

    헬조선에서 결혼이란 능력자들의 행진이죠.
    티비에서 결혼에 주제로 나왔는데 연애 한지 7,8년 된
    커플이 돈 때문에 결혼도 못하네요.
    심지어 이 남녀 커플들은 전부 직장이 있어요.
    후덜덜.
    우리 부모님 세대에서는 직업엔 규천이 없다는 말을
    실천하여 아버님이 열심히 일하고 어머님이 가정을
    돌보아도, 맞벌이가 아니더라도
    집도 장만 하고 차도 장만 하면서 애들도 키웠는데
    요즘은 맞벌이 해도, 전세집도 못 구해 애도 한명만
    낳는데도 교육비에 휘청
    전땅크가 잘한 것은
    모든 가외를 불법으로 했음
    그 시대에 마지막 개천의 용 세대중 한명이 강용석이죠.
    ㅠ..ㅠ

    찬성: 1 | 반대: 6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4.22 19:58
    No. 6

    결혼이란? 특수성을 기대했지만 보편성을 얻게 되는 것.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4.22 20:31
    No. 7

    요즘 먹고 살기 힘들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결혼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더라구요. 결혼은 하더라도 애 낳지 않는 부부도 태반이고 평생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혼족들도 많고요. 애 키우는데 돈이 드니까 흙수저는 결혼도 못한다고들 하는데 솔직히 이해가 안 됩니다. 아껴 살면 되고 결혼 전에 맞벌이로 충분히 돈 모아서 결혼하고 애 키우고 다 할 수 있습니다(빚만 없으면요). 대학교 졸업해서 일자리 없다고 궁시렁거리는 거랑 다를 바 없어보입니다. 일자리가 없긴 왜 없나요. 죄다 대기업만 바라보고 있으니까 그런거지..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일
    17.04.22 20:44
    No. 8

    저 같은 경우는 적당히 쓰고 살고싶어서...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6 다크월넛
    작성일
    17.04.22 21:00
    No. 9

    혼자서도 잘 살 수 있지만 같이 살면 더 잘 살 수 있으니까 하는 것. ('잘 산다'는 것은 경제적 의미뿐아니라 행복, 발전 등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4.22 21:22
    No. 10

    결혼이란 좋은 친구를 사귀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좋은친구란 몇만 몇천분의 일이죠. 그 확률을 뚫고 같이 나오 기꺼이 같은 봇짐들고 한양에 갈수있는 동반자 라고 생각해요 저는 ㅎㅎ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6 삶은날계란
    작성일
    17.04.23 01:33
    No. 11

    죽 써서 남주는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17.04.23 03:02
    No. 12

    내 집 마련과 마찬가지죠. 굳이 내 집을 마련할려고 발버둥치는 건, 집이 내가 안전하게 쉬고 보호받을 수 있는 곳이라서죠. 결혼은 내 집을 사회적으로 짓는 겁니다. 젊을 땐 같이 재산 불리고 가족 불리고, 키우는 것만 생각나지만. 나이들고 병들어서 죽어가는 입장을 보면 배우자만큼 믿을 사람이 없어요. 친구 다른 형제 친지들보다 날 돌봐주고, 죽기 전까지 내 옆에서 같이 살 사람을 결혼이 아니고 어떻게 묶어둘 수 있는 제도가 따로 있나요? 다 바른 짝을 못찾아서 문제가 많은 거지, 귀중한 걸 알면 결혼만큼 귀한 게 없어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7 존도우
    작성일
    17.04.23 07:00
    No. 13

    참고로 전 결혼했습니다^^
    결혼 전에는 g9585님처럼 보금자리, 고정장치, 테사님처럼 내집같은 것이라 생각했었죠. 그런데 결혼을 하고난 지금 생각은? 결혼 전에 기대했던 것들이 실현된 것 같은 느낌은 없네요. 뭐, 전 결혼을 잘 못했고 결혼을 잘 하신 분들의 의견은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결혼 전에도 뭔가 삶에서 결핍을 느낀 사람이라면 결혼 해서도 마찬가지일 거란 생각이 듭니다.
    (나름 열심히 썼는데, 결론은 결혼 안해본 사람은 꼭 하고 싶어 하고, 해 본 사람은 절대 하지 마라 한다,는 통설에서 벗어나지 못했네요. 후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7.04.23 16:02
    No. 14

    그래도 토끼 같은 내 자식 보면 배부른 미소가 나오지 않나요?
    저도 딴 건 다 모르겠고 간혹 하고 싶은 이유가
    지나가는 아장아장한 남의 자식들도 귀여워서 와 남의 애도 귀여운데
    만일 내 애가 있다면 진짜 좋겠다. 라는 생각이 가끔 들어 하고플 때도 있어요.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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