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 인생게임은 군대에서 전역전 마지막 체육대회 농구결승입니다. 당시 그 경기 결과로 종합우승 준우승이 갈리는데 직전 3번 연속 농구는 다 졌습니다. 이병, 일병, 상병 때 다 지고 빡쳐서 밥먹고 농구연습만 했었습니다.
상대 중대 행보관이 농구에 미친 사람이라 그 중대에는 농구 잘하는 사람들이 다섯명 넘었는데 저흰 저와 키 165짜리 둘만 할 줄 알았죠.
그 경기에서 상대방 골밑을 초토화 시켰습니다. 차근차근 해서 결국 2점차로 역전승했는데 그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인생게임이었습니다.
컴퓨터 게임은 도시건설 게임이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 2000년부터 2150년까지 서울을 건설하는 게임이었는데 진짜 재밌었거든요
수십가지 게임을 했었는데 CD게임 부터 온라인까지..
결국 종착지는 메이플스토리 였습니다. ㅋㅋ
초등학교 말에 시작해서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잠시 휴식기간들이 있었지만 접은 적은 없었네요. 서버도 그때부터 지금까지 오직 한 서버였고.. 그리고 몇 년 운영했던 길드도 있었는데 현재는 길마 넘기고 쉬고 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스타2 팬입니다.
또하나는 시티즈XL을 굉장히 재밌게 했었습니다. 더 하고 싶었는데 컴퓨터 파워가 뻥파워라 컴퓨터가 불안정해지면서 그만뒀었는데.. 컴바꾸면 다시 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도시건설게임을 좋아해서요 ㅋㅋ 허나 심시티는 제 취향이아니라 땡... ㅠㅠ
메이플, 스타2, 시티즈 요 세가지가 제 인생 메인 게임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게임하니까 뭔가 그립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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